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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크로렌즈의 세상속으로.... gogo gogo..!!
드디어 렌즈가 제 손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일요일에 가지고 오셨거든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사진찍고싶어.. 하룻밤을 어떻게 지냈는지요..
농장으로 출근한후.. 급한일 끝내고.. 햇볕도 좋구요..
사진찍기 딱좋은.. 그래서 얼른 들고 나섰습니다..^^
우선.. 집앞 원두막 앞의 단풍잎을 먼저....
역시..역시...
층층나무의 작은꽃인데요..
이렇게 잘 찍히네요.. 색도 화사하고.. ㅋㅋ.. 너무 좋습니다..^^
층층나무의 꽃송이...
산사나무 꽃입니다...
여러개의 꽃봉오리가 하나하나 봉오리를 터트리는데요...
한송이한송이나 너무 예쁩니다...
뒤의 항아리를 배경으로.. 단풍잎 또 한컷...
이 꽃도 아주 예쁜데요.. 제가 잘 찍지를 못했습니다..
렌즈가 많이 찍어봐야 할 것 같아요..
전에 쓰던 것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이나무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가을에 열매가 아주 예쁩니다..^^
농장의 토종벌들.. 열심히.. 꿀과 꽃가루를 나르고 있습니다..
매발톱꽃도 예쁘구요..
고들배기 꽃도 아주 예쁩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자세히 나오네요...
작은 세상속으로 여행을 떠난 듯.. 즐거운 사진찍기...^^
원두막 처마를 배경으로 또 한컷....
단풍잎의 끝선을좀 보세요..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는지요..
담쟁이의 새순은.. 자체 빛을 발하네요...
ㅋㅋ.. 애기똥풀...
벌이 꿀을 모으나 봅니다..^^
애기똥풀의 꽃이 이렇게 생겼었네요..^^
신닥나무.. 원두막 앞에서 예쁜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벌레.. 아주 무시무시하게 생겼습니다...^^.
오호.. 개미도 이렇게나 자세히 찍히다니.. 역시.. 역시..
그런데.. 둘이서 입을 맞대고 무언가를 나눠먹는 듯 한데....
큰 개미와 작은개미의 모습도 새롭지만..
바위의 표면도 꽤나 모양이 좋습니다..^^
앞으로 며칠동안은.. 렌즈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열심히 사진찍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열심히 찍을께요.. 그리고 또 감사한 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주 바쁘고.. 또.. 라디오 방송 인터뷰도 하구요..
또.. 택배도 열심히 싸구요..
일끝내고 원주집에 못간 것이.. 혜영이와 윤희윤덕이에게 미한하지만...
내일 갈테니.. 이해해 주길 바라구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일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꺼에요....
우리 가족 님들께서두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