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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건 무슨꽃일까요..^^

| 조회수 : 1,524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9-06-06 09:56:20




제목 없음




무슨 꽃 송이인줄 아시겠어요?..


물론 농장에서 유기재배로 키우는 먹거리중 하나입니다..^^



꽃 봉오리에는 뽀송뽀송 흰털이....



보라빛 꽃잎이 있구요..



활짝핀 꽃은..색이 노라면.. 호박꽃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수줍게 고개숙인 꽃잎을  살짝들어 찍고야 마는..^^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지꽃입니다...


가지꽃은 이렇게 생겼네요...


저도 처음입니다..


앞으로 또 무엇을 새롭게 보게될지.. 저도 너무 기대됩니다...



올해는 가지도 많이 달릴 것 같아요..^^


우리가족 님들께 보내드릴 먹거리가 더 많아졌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지마
    '09.6.6 12:20 PM

    정호영님 제게는 너무 쉬운 문제입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농사 지어 식당운영으로 다 소비합니다
    키친토크에 검색하시어 보시고 농장경영에 도움이 되는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쇠비름과 명아주로 가려고 합니다
    씨뿌리고 약치고 하는 것 옆에서 보다가 풀을 보고 제가 가야 할 길을 찾았습니다
    인터넷판매 이런 쪽은 여자라서 그런지 전 적응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 해 보니 강원도에서 배추농사로 실퍠를 거듭하시다가 강원도 산나물을 재배하여
    밥벌이가 되었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농사를 짓게 되심을 축하축하 드립니다
    경상도 아버지께 눈치 보면서 설득해서 200평 밭 저 달라고 했어요 휴 결재 받아냈습니다
    뭐 할꺼야구요 그냥가만히 둡니다 자연이 다 알아서 해줄 것입니다
    저는 쇠비름과 명아주 따가기만 하지요 이런 투자없이 생기는 장사 대박이지요

  • 2. 새옹지마
    '09.6.6 12:23 PM

    정호영님 카메라 저도 요렇게 이쁘게 찍을 수 있을까요
    완전기계치인데 얼마정도 예상해야 하나요

  • 3. 행복만들기
    '09.6.6 10:55 PM

    가지꽃 참 이쁘네요~
    가지반찬 아주 좋아하는데
    꽃도 보랏빛이 참 이뻐요^^

  • 4. 제주벌꿀
    '09.6.7 5:21 AM

    저도
    다은이,영은이에게 채소 커가는 모습 보여주려고
    가지랑 피망을 사다 화분에다 심었답니다
    요즘 가지꽃도 피고 피망은 꽃이 지면서
    열매를 맺었네요~

  • 5. 열~무
    '09.6.8 4:22 PM

    전 첫장 한장보고 바로 가지 꽃인줄 알았네요
    시골에서 워낙 많이 먹고 자랐거든요...

  • 6. 정호영
    '09.6.10 11:00 PM

    안녕하세요.. ^^
    가지꽃을 많이들 아시네요..^^
    잘 모르실꺼라 생각했었는데요.. 또 생각해 보니.. 아실 분들도 많으실것 같은... 하하..^^
    새옹지마님께서 추구하시는것이 태평농법인가 봅니다..^^
    자연 그대로.. 자연이 주는 그대로..^^
    지금은 아버지께 열심히 농사 배우며 일하고 있지만..
    조금씩 제 영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저는 예쁜 농장 만드는 것이.. 농장을 제 작품전시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농장속의 전시장이 아닌.. 전시장 속의 농장을 만드는 것이지요..^^
    큰 꿈이지만.. 이루기 위해 노력할꺼에요..^^

    그리고.. 사진.. 얼마든지 예쁘게 찍으실수 있습니다..
    각자의 시각에 담긴 것을 담기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정석은 없는것 같아요..
    저도 사진 잘 몰라서요.. 그냥 열심히 많이 찍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좋은것으로..^^
    저는 사진찍기 시작한것이.. 2003년 부터니까요..^^
    기간을 어떻게 말씀드리기가...^^ 사진을 즐기게 되면..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사진찍는것이 너무너무 행복하거든요..^^

    행복만들기님..
    저도 여러해 봐왔지만.. 이렇게 자세히 보는것이 처음이라..
    너무너무 예쁩니다..
    농장에 무수히 많은 풀들.. 전에는 그냥 귀찬은 존재로 여겨졌었는데요..
    요즘은 풀꽃 하나하나 안예쁜것이 없어 발걸음을 조심하게 됩니다..^^

    제주벌꿀님..^^
    제가 농사를 지어서 그런지..
    윤희윤덕이도 농장에 들어오면.. 풀도 뽑아서 화분에 심고..
    오리알도 부화해 보겠다고 흙속에 심고.. 물을 주고...
    아이들의 엉뚱한 생각들.. 제게는 아~~주아주 커다란 행복입니다..^^
    좋은 엄마세요...^^

    열무님..^^
    가지꽃 아는 분들이 많으셨네요..^^
    어릴적에는 뭉클해서 못 먹었는데요..
    요즘은.. 점점 맛있어 집니다..^^

  • 7. 녹차잎
    '09.6.29 10:46 AM

    보라색 이 항암성분이 많다고 해서 많이 먹습니다. 근데 쪄서 내면 왜 색깔이 죽죠.
    전은 부치면 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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