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한적한 곳입니다...
산비탈에 땀으로 논을 일구고
수고와 애씀이 결실로 채색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선조들의 농토 사랑은 이리도 절실한데
요즘은 쓸만한 농토는 다 아파드를 만들어 버리네요
어느 산골 마을의 논과 아련히 피어 오르는 연기에
마음의 고향으로 점찍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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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23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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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선강 (仙岡)
'08.9.23 1:02 PM요즈음 이런 풍경 보기 쉽지가 않더군요. 시골 어디든,,, 가서 샷다 늘르려고 보면
아파트가 불숙 불숙 뛰어나오지요.,,해서 맘의고향을 잃어버린답니다.
아파트는 살기는 좋와도 풍경속에서는 꼴 불경이지요.2. 맘이
'08.9.24 5:26 PM욕심없는 마을 일꺼 같은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3. miho
'08.9.25 2:55 AM조금씩..황금색으로 물들어가는 논.밭의 가을이..느껴지네요..
숨쉬면 맑은 공기가..맡아질것..같구요..
군불때는 냄새가 그립습니다..
점 점 아련해지는 어릴적..기억들..정말로..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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