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두이파리님께서 보내주신 물품은 베트남 하노이근교
한베 장애인 재활센터에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달님,내가 언제까지나 가장 날씬한 글래머가 되게 해 주세요~~~ㅋㅋ
카루소님....넘넘 감사해요.요즘 매일 나도 모르게 라라라~썸 메이크업~~만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추석 최고의 선물예요,어찌 감사를 드릴지...^^
한가위 복 많이~~~~~받으세요~~
나중에 mp3좀 부탁 드릴께요~~~
넵!! nayona님~!!
오리아짐님!! ㅋ~Boyzone의 No matter what을 윗게시물에 올려 놨어요...*^^*
들을 수록...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는 생각이....ㅋㅋ
이런 저런 인연으로 제가 우연치않게 도움받는 일이 종종 생기니 삶에 정말 감사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남편이랑 뮤지컬 헤드윅 보고 왔는데 카루소님이 올려주신 노래보다 한국배우가 더 노래 잘 하는 거 같아요^^, 저는 헤드윅의 착한 몸매에 감탄하면서 관람했는데 남편 왈"이 뮤지컬 비교육적이야" ㅋㅋ 내용이 조금 받아들이기 어려웠나봐요.
영화 헤드윅을 추천해 드려요.영화를 보시고 뮤지컬 보셨더라면 이해도 쉽고 더 맘에 닿으셨을텐데..
저도 반은 원곡이 반은 우리 뮤지컬쪽이 낫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첨은 주드윅-이주광,두번째는 송드윅-송 ㅇ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주드윅이 더 여성스러웠다고 느껴졌구요.송드윅은 정말 뿜어져나오는 락커의 열정이 대단하더군요.
다음엔 김다현의 다드윅을 볼 예정...^^
전 한번 좋으면 완전 폭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해서....
전 헤드윅 노래 가사들이 다 너무 좋아서....그래서 사랑하게 되었네요.
남편은 영화로도 뮤지컬로도 전혀 감동이나 음악 호평도 없지만....^^
뮤지컬을 봤을땐 귀아파 시끄러웠다는둥 ㅡㅡ 빤쓰 입은 거 보려고 왔구만.
벗으니까 젤 좋아하네....이런 원초적 진실의 색다른 평을....ㅜㅜ
(뭐 사실이기도하지요.가발을 벗어 던진 헤드윅의 열광적인 그 마지막이 젤 좋은게 사실 ^^)
전 토미의 마지막 노래...용서해 달라는 그 노래가 젤 좋았어요.
송용진...이름을 빠뜨렸네요.
초대 헤드윅 멤버라던데....조승우도 첫 해드윅이였다눈군요.
이주광은 10대 헤드윅으로 올해 선발되었다고 해요.이걸 위해 14키로나 뺐다나....
지금 공연은 그 옛날 간난이의 김수용과 김다현이라는 헤드윅이 남았는데요...
미첼과 가장 흡사히 노래를 잘하는건 김수용이라고 들었어요.
가장 애절한 헤드윅이라고.
영화의 감독겸 헤드윅을 주연한 존 카메론 미첼도 넘 이뻤고....
첨엔 웬지 거부감이 들다....보는 중에 저절로 어,이쁘네,라고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가장 여자이고 싶은 그들이기에 이쁘다는 표현을 그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닐까...
그들이야말로 더 이쁘고 더 여자다운 '여자'가 아닐까,라는 생각.
전 동성애....거부할 필요도 외면 할 필요도 없다는 주위라서....
인정 받아야한다고도 생각하고요.
헤드윅.영화 추천해 드립니다.
nayona님, 오리아짐님, 똘이밥상님!! 감사합니다.*^^*
도대체 달님이 뭔 죄라고...
죄 다 없애려면.....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