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고전음악이라도 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얌전한 꽃
저희집 텃밭에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저도 더덕꽃을 처음 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될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안겨줍니다.
마마님 더덕 꽃 처음 보셨군요.ㅎㅎ
마마님네는 없는 게 없을 거 같은데.ㅎ
시골집 뒤란에 항상 더덕꽃이 피었었는데.
오랫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전 개인적으로 더덕꽃보다 으름꽃이 너무 이쁘다는.ㅎㅎ
저도 시댁 담벼락을 타고 올라서 핀 더덕꽃을
올해 처음 봤는데...정말 예쁘더라구요~
정말 예뻐요~
꽃이 넘 소박하고 멋스럽네요..
친정엄니 오랜동안 더덕밭에 매여살던 적 기억나네요
고운날 되세요
더덕향이 폴 ~ 폴 ~
약초산행을 하다보면
땅이 보슬보슬하고 그늘진곳에 더덕이 있으면
멀리서도 더덕향이 폴 ~ 폴 ~ 나지요.
더덕꽃을 갈화라고 한답니다.
살짝 헹궈서 그늘에 말려 차를 우리면 향이 기가 막힙니다.
간에 좋다고 하여
일부러 갈무리중입니다.
꽃에서 풍기는 허브향이 새 세상을 만난듯
향기로웠습니다.
반갑네요^^
사진 올리고 되려 공부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친정집 마당에도 더덕이 심어져 있었는데도
더덕꽃 내부을 자세히 본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쁘네요
더덕향이 코를 자극하는 느낌...
경빈마마 덕분에 더덕꽃도 자세히 보고
진부령님 덕에 갈화도 알게 되어 기쁩니다...
82cook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말 매력있는 사이트란 생각이 드네요
더덕꽃 정말 윤모모님 표현처럼 소박하고 멋스럽네요
넘 이뻐요~~
근데 갈화는 칡꽃을 말한다네요
갈근이 칡뿌리잖아요
더덕꽃은 그냥 더덕꽃인가봐요..^^
마마님 항상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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