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추운나라입니다.
2월에는 차가운 바람과 연일 내리는 비로 울적했는데
이번주에는 날씨가 화창한걸 보니 이곳에도 봄은 왔나봅니다.
브로쵸와프 중심가 리넥광장에서 찍은 사진과
거리의 악사옆에서 우리 아들사진입니다.
브로쵸와프 거리에서 걸인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브로쵸와프한인교회가 얼른 성장해서 그들을 돕고싶어요.
오늘 아침에는 우리 아파트 쓰레기통을 뒤지시는 아저씨에게 쥬스와 빵, 쵸코릿을 갖다드렸는데,,,
맘이 너무 아픕니다. 너무나,,,
'주님, 저는 그들에게 아무 도움이되지 못하니,,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이곳에서도 '밥퍼'의 사랑을 나누고 싶은 소박한 꿈을 그려봅니다.
폴란드 브로쵸와프에 여행오세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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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폴란드 브로쵸와프-리넥광장
맘씨고운 |
조회수 : 1,24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7-03-15 0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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