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름내내 먹다남은 빙수팥으로....비비빅만들기

| 조회수 : 4,72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9-02 11:10:40
여름내내 먹던 빙수팥이 남아서 시도해 보았어요.
맛은 예상대로... 비비빅맛이 나더라구요.
처치곤란인 빙수팥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준비: 빙수팥, 우유, 연유 적당히 + 바나나 도 적당히
1. 재료를 모두 적당히 섞어준다.
2. 바나나도 으깨서 섞고
3. 적당한 통에 담아 얼린다.
4. 얼면 먹는당~~

연유를 넣으니까 좀더 사먹는 아이스크림 맛이 나나봐요.
늦더위에 한번 시도해 보심이...
아이들 입이 귀에 걸릴거예요.
고양이버스 (kuru22)

백수를 꿈꾸는 세살배기의 엄마&아내이지요. 호호호 여러분 반가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5.9.2 11:18 AM

    아...
    먹고싶어요...

    살캉하게 팥알갱이가 씹히면.... 읔 !

  • 2. 아마린
    '05.9.2 11:58 AM

    으와...비비빅 좋아하는데..
    얼마전에 오래된 팥 다 버렸거든요..괜히 찜찜해서요..
    일부러라도 사서 만들어봐야겠어요...

  • 3. hukhun
    '05.9.2 12:00 PM

    저두 여름에 만들어 놓은 빙수팥 있는데 비비빅 이거 해 봐야겠어요.
    단팥죽을 할까 했었는데...

  • 4. 물레방아
    '05.9.2 1:00 PM

    그 팥에 한천을 넣어 굳힌 것이 쉽게 말하면 양갱이지요
    양갱을 만들어서 굳히면 역시 비비빅이랍니다
    그런데 팥빙수 팥도 엄청 답니다
    양갱도 상당히 답니다
    그런데 그것을 얼리면 별로 달지 않더군요
    결론은
    아이스크림이 많이 달지요
    설탕을 얼마나 넣었는지 알겠더군요

  • 5. abigail22
    '05.9.2 1:21 PM

    물레방아님 말처럼 저도 얼리기전 간보고 놀랐어요.어찌나 달던지---
    너무 맛나 보여요.
    전 여기에 청국장 가루를 꼭 넣고 해먹었어요.나중엔 어찌 실력이 느는지, 잣에 견과류에,특히 땅콩 살짝 갈아넣으니 좋던데요.
    집에 실한천이 많이 있는데 먹는 방법 좀 도와 주세요.

  • 6. 고양이버스
    '05.9.2 2:16 PM

    물레방아님 말이 맞아요.
    빙수용 팥만으로도 충분히 달지만
    여기에 연유를 넣으니 너무달아서 연유를 괜히 넣었다고 생각했지요.
    역시 얼게되니까 그렇게 달지는 않았어요.
    너무 단것이 싫으시면 음..... 연유는 빼시고 바나나를 더 넣어보심이 어떠실지....
    참... 여기에 빙수떡도 넣어먹어도 맛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5 은하수 2025.08.21 289 0
41068 포도나무집 8 은하수 2025.08.20 2,254 1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0 은하수 2025.08.19 3,490 3
41066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4,788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2 챌시 2025.08.17 3,261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0 은하수 2025.08.16 5,042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592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782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347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400 7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537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713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818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628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046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019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325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03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87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43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32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58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48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67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25 4
41044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62 12
41043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5,005 3
41042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60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