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죄송해요;;제목짓기 심히 어렵네요;;
제가 워낙 닭을 좋아하는 지라 툭하면 사오는 살코기부위입니다.(*마트에선 부위별로 닭을 팔아서 너무 좋아요!!)
오늘은 그냥 간장소스에 익혀봤어요. 원래는 역시나 제가 애용하는 석쇠에 구어보려다..
저번에 쓰고나서 가스렌지 안치웠다고 엄마한테 뺏기는 바람에..크흑;;게으른 저를 탓해야죠,뭐..
워낙 제멋대로 레시피인데다, 찾아보면 여기 키톡에 많고 많은 정보가 있으니까..라고 핑계대며 간단히 소개올릴께요.
일단 평소에는 그냥 먹었는데 이번에는 힘줄 다 제거하고(꼭 제거해야되요??)
생강술이랑 소금,후추,진간장조금으로 밑간해뒸다가 굽고, 좀 익었다 싶을때 다시 소스 부어서 졸였어요.
으음..그건 간장이랑 굴소스랑 설탕,후추,생강술..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아!꿀이랑 참기름도 좀 넣었는데..옆에 담긴 파랑 깻잎 다듬다 고기가 다 식어서 윤기도 없고;민망하네요;
파는 적당히 잘라 심 제거하고 가늘게 채친뒤 물에다 여러번 바락바락 문대서 미끈거리는거 없애고 수분도 제거했고요,
깻잎도 역시 가늘게 채쳤다 물에 담구고 수분 다 털어냈는데..그래도 물기는 둘 다 조금 남더라고요.
맛은 그냥 평범..?? 뭐..뭐든 맛있는 우리오빠 입맛에는 항상 맛있다지만요^-^;;
좋은 주말 되시라는 인사드리며 저는 이만..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름없는 닭고기..군//
다나한 |
조회수 : 2,21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3-19 2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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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진(띠깜)
'05.3.19 10:04 PM이것도 맛나 보이는군요~~@@ 닭도 역시 닭맛으로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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