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민수간식(호떡&과일)
오늘은 민수한테 호떡을 만들어 먹였습니다.
민수 정량은 딱 한 개 그리고 약간의 사과와 키위......
땅콩을 저며 흙설탕과 황설탕.계피가루를 섞어 속을 넣었습니다.
땅콩 껍질까느라 손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땅콩 껍질을 까서 볶아 놓았더니 민수가 고소하다며 몇개 집어 먹었구요.
오늘도 마음은 기무라타쿠야상의 집으로 항합니다.
민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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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진(띠깜)
'04.12.18 11:22 PM자~알 생긴 호떡 주위의 꽃은 무수린감요??^^ 호떡도 그렇고 꽃들도 그렇고...
정성이 가득한 간식거리 같심니다.^^2. 왕시루
'04.12.18 11:25 PM호떡도 너무 맛나보이고.. 옆에 놓인 과일꽃 정말 환상입니다..
호떡이랑 과일꽃이 만났을때~ ^ ^3. 주니맘
'04.12.18 11:31 PM호~오~.
제 라이벌이시군요.
저도 키무타쿠 팬이거든요.
그렇지만 아이 간식을 만드는 정성은 라이벌이 되지 못하겠어요.
우리 주니도 키위좋아하거든요.
전 껍질 깎아서 통째로 포크 푹 찔러서 손에 들려주는데...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기는 하겠지만
꽃모양 키위는...
제가 자깃에 대한 정성을 좀 더 키워야겠군요.4. 핑키
'04.12.19 1:04 AM와~ 색깔도 예쁘고 영양도 만점이겠어요. ^^
그나저나 기무타쿠 팬들 많으시네요.
그 사람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라죠?
그래서 더 정이 가나봐요.5. 쥴
'04.12.19 10:13 AM키위너무귀여워요~~*^^*님.타쿠야 좋아하시나봐요~저도 좋아했는데~그의 결혼과 함께 망연자실했었구...포기하지 않았지만...딸를 낳는순간..포기해버렸다는...그의부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요즘은 어떻게 살고있는지.....ㅎㅎㅎ
6. cinema
'04.12.19 12:58 PM어쩜~~~~~~~매번~~~~~정성이 보통이 아니세요...
7. 심플리
'04.12.19 3:24 PM세상에나.... 과일까지 꽃처럼 오려서 주시다니.....
과일도 까기 귀찮아 맨날 귤만 먹이는 저같은 엄마는 어찌 살라고...ㅠ..ㅠ
마음만 가시지 마시고 한번 현해탄을 건너보심이....ㅎㅎㅎㅎ
가실때 저도 보조로 델고 가세요~~8. 쪼꼬미싱글
'04.12.19 8:52 PM이거이거... 키톡용이예요 아님 진짜루 아들내미에게 이렇게 해주시나요
자꾸 이러심 우리아이들한테 넘 미안해져서 말이지요
간식도 생색내가며 해주는 엄마가 오늘은 심하게 반성하고 갑니다.9. 김동숙
'04.12.19 11:09 PM뒷북인가 싶은데요..
어떻게 과일을 저렇게 이쁘게 깍으시나용???
무슨 도구가 있으신건지, 아님 100%수작업이신지...
정말 부러워요..저도 해보고싶구요..10. Bellavista
'04.12.20 11:50 PM반성하고갑니다..
흑.. 불쌍한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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