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간식 여덟번 째입니다.
오늘은 민수 간식으로 만두를 만들어 먹였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모든 야채들을 다져넣고 두부. 당면.송이버섯.고기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맛간장 만드느라 구입했던 레몬을 썰어 차를 만들었습니다.
마땅히 쓸데도 없고 한 개가 남아 냉장고에 늘 잠자고 있었지요.
이마트에 갔더니 꿀레몬차 시식을 하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유자차보다는 레몬차가 훨씬 좋은듯....
집에 돌아와 바로 만들었습니다.
반으로 잘라 앏게 썰어 꿀을 듬뿍 넣었습니다.
레몬은 한 개인데 썰어 담으니 이렇게 복음자리 작은 병으로 한 가득입니다.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하니 민수한테 먹어야겠어요.
레몬향이 너무 좋습니다.
역시 오늘도 일본 기무라타쿠야상의 집으로 ....
(간절한 바램....)
2004년 12월 18일 토요일 민수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