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끼 말인데요~

| 조회수 : 3,253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3-06-09 06:47:32
안녕하세요?
마끼 글 올라온 것 보고 얼른 재료사다가 해 먹어봤어요.
깔끔하고 맛이 좋았는데요, (야채 채치는데 고생 많이 했읍니다. 한번 먹어볼꺼라구...)

부끄럽지만 궁금해서요.
날치알 저 처음 사봤거든요.
비릿내가 나던데, 이거 그냥 먹어도 되나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샀는데, 냉동으로 되어 있더군요.(대만산)
이거 제대로 샀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야채랑 먹을땐 모르겠는데,
겨자소스도 제가 배합을 잘 못해서 그런지
소스만 맛 봤을땐 제 입엔 맞질 않더군요.
하여튼 전 아직도 초짜인가 봐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alkimom
    '03.6.9 8:57 AM

    처음 해 드시는분은 실패할수도 있지만 연습하시면 맛난 겨자초장이 되요.
    원래는 겨자분에다 하는데 젊은 엄마들 다 질색할걸요???
    연겨자몇T 에다 설탕 소금,식초, 물대신 배즙이나 파인애플쥬스넣고 입맛에 맟추면 되는데
    어려운가요???? (초짜 주부님들은 한번에 실패했다고 다시는 않한다고 하지말고.. 연습해주세요. 요리는 자기집 식구의 식성에 맞게 가감을 해야될 것 같아요.)
    날치알은 색깔 있는것 (붉은것) 말고 자연색인 노란색을 사셔서 그냥 먹는겁니다/
    백화점 가서 사실때 모르실때는 꼭 판매원한테 물어보세요.. 좋은것 잘 가르쳐주거든요.
    그냥 덥썩 사시지 말구요.
    얼려있음 자연으로 놔두어서 해동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이상하네요.
    해동 안된것도 파는데요!!!!!

  • 2. 김새봄
    '03.6.9 9:05 AM

    날치알에 비린내 때문에 좀 거슬리신다면
    청주하고 물하고 섞은거에 좀 담궜다가 물기 쪽 빼서 쓰시면 딥니다.
    청주가 없으시면 조리용술에다가 담궈 두었다 건져 물기빼 쓰시면 됩니다.

    참고로 백화점 초밥코너에서 파는 마끼는 주의해서 고르세요.
    저도 마끼나 초밥을 좋아해서 가끔 사는데 아무래도 파는건
    집에서 만든것만큼은 안되고 좀 날치알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 3.
    '03.6.9 1:29 PM

    저... 질문요.
    마끼하고 손말이김밥하고 같은 거 맞나요?

  • 4. 세실리아
    '03.6.9 2:45 PM

    마끼=손말이김밥이구요, 날치알은 쓰시기 전에 10-20분쯤 오렌지쥬스에 담궈놨다 물기 빼써 쓰면 좋다고 어떤분이 전에 여기 올리셨길래 그대로 해봤더니 냄새도 상큼, 때깔도 이쁘고 좋던데요 :)

  • 5. 붕어
    '03.6.9 9:51 PM

    저기여...^^... 청주나 쥬스에담궜다 뺄려면 고운체를 이용하나요?..솔찍히..날치알 ..워낙 쪼끄매서 ... 금방흘려버릴것 같기두하구...넘 기본적인 질문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18 Alison 2025.07.21 6,968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5,758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19 진현 2025.07.20 6,057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3,731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147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266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040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9 쑥과마눌 2025.07.07 6,866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34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043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4,935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570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289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651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41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590 2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364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17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886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27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893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14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51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178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073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00 6
41028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703 5
41027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8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