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시오가피 효소만들기 도저언~!!!

| 조회수 : 11,24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0-05 15:08:00

친정부모님이 심어두신 가시오가피 열매를 왕창 따왔어요.

전문적으로 판매용재배는 아니었는데, 수확이 솔찮히 ^^

 건강원에서 즙내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10kg은 효소만들기 도전~!

매실만 담아봤는데,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이상한 음식이 나올까봐요.. -,-

그래도 뿌듯해서 올려봐요.



두돌배기 아드님은, 포도인줄 알고 자꾸 먹으려고 했어요 -,- ;;;

우선,

1.잘 씻어, 물기 말린 가시오가피 열매 10kg

2.같은 분량의 황설탕

2.시럽대용 배 (수분이 많은 열매가 아니라서,  시럽역할을 할 배가 필요했어요)

3.급히 비워, 소독된 20kg 매실항아리^^ㅎ

황설탕+열매를 켜켜이 쌓아주고요.

설탕이 잘 녹아, 가시오가피의 효능을 쪽쪽 빨아낼 배도 중간중간 ~~

마지막은 설탕뚜껑 도포!!! 

기저귀천 하나 또 싹뚝하여, 칭칭감아주고요

제 뚜껑 닫아주면 끝!!!

6개월 이렇게 1차 숙성.

6개월 후에 걸러내서, 다시 2차숙성 1~2년 (하라고 인터넷님이 알려주었는데, 맞나요???)

 

물과 희석해서 마시면

늑대한마리와 백년해로 하며, 토끼세마리 토실토실건강하게 키울 힘이 나겠죠^^?


 

난쟁이오야붕 (chaosmos23)

안녕하세요. 충남 예산에 살고 있습니다. 가입당시 닉네임이 "백설공주" 였고, 같은이름이 다른 분과 중복되어, 중간에 <난쟁이오야붕>으로 닉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11.10.5 4:32 PM

    무조건 부럽네요~
    한 3년은 잊어불고 있어야겠네요 ^^
    좋은효소 될겁니다.

  • 2. 난쟁이오야붕
    '11.10.5 5:18 PM

    감사합니다ᆞ경험이 적어서 더설레는것같아요~휴우

  • 3. 여니
    '11.10.5 5:26 PM

    오잉? 저것이 가시오가피 열매였군요.
    어제까지 친정에 있다왔는데, 친정에 저 열매가 있던데.. 아이구야 역시 아는것이 힘이네요

  • 4. 이어진
    '11.10.5 5:40 PM

    항아리를 꼭 비워야하나요? 그렇지않다면 그냥 그대로 놔두고 국자로 꺼내서 드세요
    만약 항아리를 비워야한다면

    1년후에 걸러서 2차발효를 1년하고난뒤 드세요 그래야 설탕 성분이 없답니다

    그리고 건지는 10키로라면 건지의 양도 상당하겠는데요 중탕집에가서 중탕해달라고하세요
    물 많이 붓지말고 너무 달면 따로 물 섞어서 먹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아주 이쁜 보라색의 중탕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황설탕보다는 그냥 그냥 흰 설탕을 넣으세요

    혹시 황설탕이 유기농 설탕이라면 상관 없구요

    우리나라 황설탕은 카라멜 소스가 들어있답니다

    저는 작년에 담은 오가피 효소 어제 걸러서 중탕집에 보냈어요 색상이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깝더라구요

  • 5. 퓨리니
    '11.10.5 8:52 PM

    설탕 위의 스마일.....^^
    작은 것이지만...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

  • 6. 난쟁이오야붕
    '11.10.5 9:50 PM

    급히비워낼항아리는 아니라서, 걍 오래발효해야겠네요ᆞᆞ감사해요. 제대로한것맞나 적잖이 걱정이되었거든요^^!!
    건져내면 술을부어야하나 어쩌나 버리기에는 아까비했어요ᆞ감사감사 ᆞ
    그리고 중탕집은 ㅎㅎ 제가 친구내외랑 같이 해서 걱정없네요 좋은방법감사해요^^♥

  • 7. 보라돌이맘
    '11.10.5 10:10 PM

    저도 수년전에 가시오가피 효소 담아서 먹었었지요.

    6개월 단위로 그렇게 끊기 보다는...
    윗님들 말씀대로 그냥 잊어버리신 듯 맘 편하게 오래 두시면 더 좋아요.

    믿을만한 좋은 가시오가피를 못 구해서
    또 이렇게 잊어버리고 살다가...
    이 글을 보니 우리집도 항아리에다 담고 싶은 마음이 또 생기네요..^^

  • 8. 난쟁이오야붕
    '11.10.6 7:46 AM

    앗 그럼 굳이 걸러내지 않아도 돼는걸가요?ㄴ

  • 9. 서풍
    '11.10.6 6:22 PM

    항아리 너무 이쁘네요. 항아리만 보면 뭐든 이것저것 담고 싶어집니다.
    전 가시오가피줄기와 열매를 소주에 담궈둔 것이 있는데 색이 엄청 검어지더라구요. 술을 즐기는 편도 아니라서 아직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ㅠㅠ.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 10. 노고소
    '11.10.7 4:37 PM

    화회 항아리는 양반탈이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2 남편이 차려준 저녁식사 온살 2026.07.05 586 0
41191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4 백만순이 2026.07.05 1,120 0
41190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스테이크 런치 3 에스더 2026.07.05 1,036 0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4 인왕산 2026.07.03 1,907 3
41188 6월 밥상 7 백야행 2026.07.01 3,404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382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150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378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789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76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75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78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78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78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8,001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89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48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19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71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21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50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618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516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100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87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81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85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97 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