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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장때

| 조회수 : 2,952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12-11 12:56:06

우리집은 깍뚜기보다는

김장속김치를 따로담습니다

곰삭으면

맛이 깍뚜기보다 나아요

익지않았을때는 무우채맛으로

익고난뒤는 김에 올려먹으면

가출했던 입맛도 돌아오죠

푹익으면

침치한캔 따서 김치찌개하면

또별미고

김장김치할때 김장양념으로

무우서너개 더 채쳐서 따로

김치속김장을 만들어보세요

지인짜

밥도둑이예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덴현모
    '25.12.11 2:17 PM

    좋네요
    김장후 뒹구는 속들에 무우채만 추가해서 양념에 버무려두면 되겠네요
    주말에 김장하는데 참고해서 해볼게요

  • 2. 37
    '25.12.11 5:38 PM

    어릴 때 김장하면 채간?이라고 하던가 엄마가 무채로 김치한 거 김에 싸주셨는데 김치는 못먹어도 요건 잘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생각하며 저도 무 한개 썰어 만들어볼까봐요.
    근데 여기도 풀이 들어가는거겠죠?

  • 3. marina
    '25.12.12 2:10 AM

    맞아요 이 속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가 김 구워서 싸주시면 참새처럼 받아먹던 겨울 날
    추억이 떠오르네요

  • 4. 화무
    '25.12.12 4:00 PM

    저희집도 항상 김장속 남은거 익혀서 먹어요
    이게 배추국에 밥 말아서 김장속 김치 얹어 먹음 정말 꿀맛이예요

  • 5. 해치
    '25.12.12 8:18 PM

    여기 무는 절여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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