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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장했어요

| 조회수 : 9,172 | 추천수 : 3
작성일 : 2025-11-17 08:12:33



매년12월초에 김장했는데

무슨바람이들었는지

사전예약받는다는  농협에서 강원도배추를

주문하고 지정된 날짜에 받았는데

받은날 농협에 들어온 강원도절임배추

똑같은게2천원이나 싸게 팔더라는

괜히 사전주문했네




한살림이 효자상품입니다

해마다 황태머리로 육수내었는데 올해는

이걸로했어요 파뿌리 멸치 다시마 양파

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걸로 육수내고

여기서 팁하나 예전에 칼국수창업반 요리학원

다닌적있는데 거기서 사골육수로 김치하더라구요

해물육수와 섞어서 동네정육점가서 사골육수

한팩사다가 같이섞습니다 

일반김치할땐 뭐 비♡고사골육수도 씁니다

그리고

풀은 예전진주양반가언니가 가르쳐줬는데

옥수수가루로 풀내서 김치한다고하더군요

올해는 다뒤져도옥수수가루가 없어서

감자가루로했어요 감자가루로하면

윤기가반짝반짝난다는 귀동냥을 또들어서

청각은 꼭넣습니다 한시간이상불려서

잘게썰어넣어보세요 시원함이 배가됩니다

무우는 채써는건 조금

저렇게 나박하게 썰어서 넣으면 겨울에

깍뚜기건져먹듯재미나요 맛있고

새우젓듬뿍 멸지젓조금 생새우

요즘은 김치많이 안먹어서 묵은지가되는

유월쯤 먹으면 환상이더라구요

맛있는 김장담그세요~~~

아 고추가루는 요새강원도영월고추가루 농협서

세일하고있고 저는 건고추불렸다갈아서

함께넣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챌시
    '25.11.17 11:13 AM

    들어가는 각종 맛재료들을 보니,,이미 사진만으로 맛있겠지만, 이건뭐...유명한 김치장인
    김치를 능가할 맛이겠어요. 언젠가 시간이 나면,,김장은 말고, 겨우 한두포기 김치한번
    담글 날이 과연 올까요?

  • 2. 레오레아
    '25.11.17 8:30 PM

    때깔만 봐도 너무 맛나 보여요~
    재료들도 다 좋은거 쓰시고 감자전분 팁까지~
    저도 며칠 전 김장했는데 배추가 별로 안좋아 폭망했어요ㅜ
    겉보기엔 좋아보였는데 배추속도 영글지 않고 포기도 크지 않더라구요.
    다음엔 절임배추로 해봐야 겠어요~~

  • 3. 소년공원
    '25.11.17 10:05 PM

    김치에 들어간 청각을 참 좋아했었어요.
    명왕성에서는 구할 수 없는 식재료라 먹어본지 참 오래 되었네요.

    저는 이번 금요일에 명왕성 탈출해서 배추 무 사오고 주말 동안 김장을 마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 재료 설명 감사합니다!

  • 4. 강아지똥
    '25.11.17 11:01 PM

    올해는 꼭 절임배추사서 해보리라 다짐하고 있어요. 이런저런 팁들 감사드려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다보면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 수 있겠죠?!^^
    친정표 김장을 못 먹은지도 두어해가 넘어가니 매해 김장과 겉절이등 김치를 하게 되네요.

  • 5. 해피벤
    '25.11.18 4:16 PM

    어우~으 정말 맛있어 보여요. 김치 접시 들고 냅다 튀고 싶어지네요.
    저도 늘 황태머리로 육수 냈는데 껍질도 괜찮던가요? 아직 한살림 장보기전이어서요.
    어릴때 외할머니가 청각 넣은 김치 꺼내 주시면 지렁이같다고 울상이었는데...
    청각만의 그 시원함이 좋아서 이젠 제가 매번 청각을 빠뜨리지 않네요.
    전 올해 뭔 용심(?)인지 배추농사 짓는 분한테 직접 배추 가지러 가기로 했어요.
    큰 비닐 두장 사놓고 제대로 절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흑

  • 6. 박다윤
    '25.11.19 6:00 AM

    작년부터 절임배추로 해요
    김장비닐에넣고 이리저리 굴려가며했는데
    이젠 절임배추가 편해져서 앞으로도 주욱
    절임배추만할거같아요

  • 7. 진현
    '25.11.19 9:09 PM

    박다윤님 글 보고 .뒷일은 모르겠고 일단 배추, 무 주문했습니다.
    저는 청각 갈아서 써요.

  • 8. 쏘피
    '25.11.20 8:19 AM

    김치 너무 맛있겠어요
    이승철장모님이 황해도분인데 김장 하실때 사골육수를 넣더라고요
    진즉 알고는 있었는데 안 넣다가 올해는 한 봉지 넣었어요 어렸을적에 동치미 담글때 사골육수 넣고 담가 냉면 말아 먹으면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몇년전에 82게시판에서 돼지고기김치 얘기가 나와 관심이 가긴 했는데 여태 못 하고 있어요
    어머니한테 얘기 했더니 황해도가 고향인 아버지 성화에 담가본적 있는데 익혀서 찌개를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냄새에 들어와 같이 드셨는데 맛있다고 야단이었대요
    식당하는 지인한테도 얘기 했더니 당장 달랑무에 삶은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려 상에 냈는데 넘 인기였대요
    달랑무에 넣으라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용감 했어요 저는 올해도 못 하고 내년엔 꼭 조금 배추속에 넣어 봐야겠어요

  • 낮달
    '25.11.23 12:19 AM

    생선은 그대로 토막 내어 넣던데 돼지고기는 삶나요?

  • 쏘피
    '25.11.23 8:48 AM


    삶는대요

  • 9. 쏘피
    '25.11.20 8:23 AM

    아 올해는 딸이 싫어해서 못 넣던 청각도 못 참고 잘게 썰어 넣었어요
    이번 김치맛이 기대가 돼요

  • 10. 점점
    '25.11.20 10:20 AM

    괜히 김장하고픈 글입니다 맛있겠어요
    한살림에서 다 살수있는거라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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