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 조회수 : 8,13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4-04-09 11:26:30



시드니에 산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시내, 시티?, 구도심에는 갈 일이 별로 없어요. 보통 공연, 전시,  선거???? 때문에 나가면 딱 볼일만 보고 오거든요. 이 곳은 말하자면 홍대 같은 곳이에요. 대학 근처이면서 오래된 동네라 갤러리나 유니크한 상점들이 곳곳에 숨어있대요. 암튼 아들이 테니스 경기가 잡혀있어서 갔다가 즉석에서 다른 팀 경기까지 뛰게되서 그럼 + 2시간이라 간단한 식사 하려고 들렀는데 세상에 너무 멋진 곳이네요.  

동네마다 주민들이 텃밭을 가꿀수 있는 Community farm이 있긴 하지만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는 큰 규모에요. 주민용과 레스토랑용이 따로 있고 레스토랑 안에는 생일파티나 결혼식을 할수 있는 펑션룸이 따로 있네요. 실내용, 야외용 카페나 바도 따로 있고 핸폰으로 쓰려니 2장의 사진만 올릴 수 있어서 아쉽네요 ????

가볍게 이런 곳 있어요...하는 소개로만 봐주세요.







솔바람 (nofluke)

레몬트리를 보다가 홈피를 알게 되었는데 손이 느린 제겐 무엇보다 빨리 요리를 맛있게 한다는 레시피가 넘 필요해서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4.4.9 3:22 PM

    어디나 사람사는 곳은 비슷하네요. 참 예뻐요.

  • 솔바람
    '24.4.9 6:56 PM

    네~ 저도 빽빽한 도심속에서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알고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전체 모습은 더 멋있어요. 가족들이 와서 밥 먹고 애들은 옆에서 뛰어 놀고, 개들은 느긋하게 널브러져 있는 풍경...^^

  • 2. 김흥임
    '24.4.9 6:29 PM

    와우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엄지척

  • 솔바람
    '24.4.9 6:57 PM

    키톡은 컴터 앞에서 정결한 마음으로 이쁘게 글쓰고 사진 올리고 정성을 들여야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비루한 글도 좋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 3. 소년공원
    '24.4.9 10:30 PM

    땅값 비싸기로 손에 꼽히는 시드니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정갈한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안으실 필요는 없지만 :-)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어서, 다음에는 컴퓨터로 올려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 4. 일루
    '24.4.10 10:01 AM - 삭제된댓글

    솔바람님 반가워요 저도 시드니 살아요

  • 5. 일루
    '24.4.10 10:07 AM

    솔바람님 반가워요 저도 시드니 살아요. 어딘가 궁금해 찾아보니 뉴타운 근처군요 근처에 예쁜 카페 맛난 제과점 레스토랑 많으니 다음에 또 경기가면 즐거운 탐험하세요

  • 6. 메이그린
    '24.4.11 1:07 PM - 삭제된댓글

    사진 크기를 줄이면 더 많은 사진이 올라 갈 것 같아요
    사진 속 풍경이 제가 아주.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른 사진도 아주 궁금해요~~^^

  • 7. 메이그린
    '24.4.12 3:04 PM - 삭제된댓글

    사진 크기를 줄이면 더 많은 사진이 올라 갈 것 같아요
    사진 속 풍경이 제가 아주.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른 사진도 궁금해요~~^^Reply

  • 8. 메이그린
    '24.4.12 3:04 PM

    사진 크기를 줄이면 더 많은 사진이 올라 갈 것 같아요
    사진 속 풍경이 제가 아주.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른 사진도 아주 궁금해요~~^^

  • 9. Alison
    '24.4.14 7:03 AM

    여기 토론토에있는 커뮤니티 가든 같은 곳인가 봅니다. 제가 죽기전에 오스트렐리아 여행해보는것이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인데 시드니에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 10. Harmony
    '24.5.5 8:07 PM

    동네마다 주민들이 텃밭을 가꿀수 있는 Community farm이

    땅값 비싸기로 손에 꼽히는 시드니 도심 한복판에
    이런 농장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22222
    싱그러운 푸른 잎이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이쁜 아이들도 보이고
    평화로운 농장같아서
    기회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솔바람님 자주 자주 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4 강아지똥 2025.09.13 701 0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9 백만순이 2025.09.12 2,917 3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15 바디실버 2025.09.12 3,462 2
41090 아버지 이야기 10 은하수 2025.09.12 2,250 3
41089 새글 4 ., 2025.09.12 2,448 2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2,626 5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8 차이윈 2025.09.11 2,410 7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2,622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16 솔이엄마 2025.09.11 3,009 8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2 은하수 2025.09.10 3,416 3
41083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33 은하수 2025.09.09 4,240 4
41082 둘째아들 이야기 11 은하수 2025.09.06 5,312 3
41081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5,913 3
41080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6,847 4
41079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18 솔이엄마 2025.09.01 8,138 8
41078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259 7
41077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18 르플로스 2025.08.30 6,963 7
41076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4,707 8
41075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8 은하수 2025.08.28 4,951 5
41074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5,759 5
41073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8,806 7
41072 논술 교사 이야기 28 은하수 2025.08.25 4,859 7
41071 엄마 이야기2 22 은하수 2025.08.24 4,649 5
41070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7,753 6
41069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9,648 3
41068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163 5
41067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467 6
41066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82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