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몇개의 음식 사진 올렸을 때 회원님들께서 칭찬도 후하게 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셨던 추억이 생각나서 몇년만에 또 올려봅니다^^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부끄럽지만, 몇가지 올려볼께요.
주말 아침에 중딩 딸아이 아침으로 달걀밥말이(?)를 했어요. 저는 나름 아이디어냈는데 딸이 다먹고나서 자기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힘빠졌어요 ㅋ
이건 남편표 토마토 파스타예요. 시판용 소스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져서 엄지척 하면서 엄청 먹었습니다.
아이 야식으로 구운 감자에 치즈 녹여서 후추 살짝 뿌리고 대령했더니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 뿌듯했어요.
마지막으로,
딸의 사춘기로 인해 힘든 우리 세식구(저희 부부와 딸)에게 마음의 위로와 평화를 가져다 주는 사랑하는 고양이자매 별이(위)와 달이(아래)를 살짝 소개하며 글을 마무리 할께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따듯한 주말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