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거저거

| 조회수 : 8,235 | 추천수 : 5
작성일 : 2016-03-11 16:23:29
양파고추 장아찌에요..
직장다니다 보니 반찬을 일일이 매일 못만드니까 이런 반찬 자주먹는데 그대신 최대한 안짜게 해서 먹어요.
그냥 반찬으로 먹거나 전 있을때 같이 곁들여도 괜찮았어요..





지인 어머님이 알려주신 새송이 장아찌 레시피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이것두 말은 장아찌인데 정말 싱겁게 맨입에 먹어도 괜찮을정도로 만들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연근조림이에요.
식구들이 굉장히 싱겁게 먹어서 연근조림도 색이 연하네요 ㅋㅋ






이것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무나물인데 들깨가루하고 들기름으로 볶고 육수를 자작하게 해서 푹 익혀주면 부드럽고 고소하고 좋아요..





올리고보니 사진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네요 ㅋ
그냥 퇴근준비 하면서 폰에 있던 사진 올렸는데 글솜씨도 별루구 해서 제가 봐도 재미가 없네요 ㅋ.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ght_now
    '16.3.11 4:32 PM

    저도 장아찌 자주 담가먹는데 반가워요 ^^ 제가 글 올리고 삭제했다가 다시 올리려 하니 안되더니, 이 글이 올라오고나서야 다시 글을 쓸 수 있더라고요... 신고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arpediem
    '16.3.11 10:56 PM

    장아찌가 짜게 안하면 건강에도 크게 무리가 없고 괜찮더라구요
    글이 잘 올라가서 다행이에요 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2. 수짱맘
    '16.3.11 4:55 PM

    한때 장아찌 만들기에 빠져서 이것저것 많이도 했었네요.
    연례 행사로 봄 마늘쫑 부터 시작해서 양파,고추 등등
    토마토장아찌까지...ㅎ
    들깨가루 좋아해서 그런가 무나물이 맛있어 보입니다.^^

  • carpediem
    '16.3.11 10:57 PM

    저두 마늘쫑까지는 해봤는데 토마토는 안해봤어요..
    토마토 장아찌라니 생소하게 들리지만 굉장히 맛있을것같아요^^

  • 3. Harmony
    '16.3.11 7:03 PM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시네요. 직장 다니시면서 이리 밑반찬도 만드시고..
    저녁시간이어서 그런가 다 한점씩 집어먹어보고 싶네요.
    이런 저런 키친토크로
    자주 와 주세요.^^

  • 4. Harmony
    '16.3.11 7:04 PM - 삭제된댓글

    반가와요.^^
    저녁시간이어서 그런다 더 맛있어 보입니다.
    한점씩 집어 먹어보고 갑니다.^^

  • 5. Harmony
    '16.3.11 7:05 PM

    반가와요.^^
    저녁시간이어서 그런가 더 맛있어 보입니다.
    한점씩 집어 먹어보고 갑니다.^^

  • carpediem
    '16.3.11 10:59 PM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출출할 시간에 사진올려서 더 맛있어보이셨나봐요 ㅋ
    다음에도 이시간을 공략하겠습니다 ㅎ

  • 6. 찬미
    '16.3.11 7:05 PM

    사진이 커서 더 맛있어보여요^^

  • carpediem
    '16.3.11 11:00 PM

    제가 재주가 없어서 사진 조절을 못했어요ㅠㅠ
    올려놓고보니 커서 부담스러워요 ㅋ
    그래도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시간여행
    '16.3.11 10:27 PM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드니까 짱아찌가 점점 좋아져요^^
    다 맛있어 보여요~~츄릅~~

  • 8. 시간여행
    '16.3.11 10:27 PM

    나이가 드니까 장아찌가 점점 좋아져요^^
    다 맛있어 보여요~~츄릅~~

  • carpediem
    '16.3.11 11:01 PM

    저두 나이드는지 자꾸 이거저거 장아찌를 만들어보게되요 ㅎ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9. 소년공원
    '16.3.11 11:19 PM

    저도 무나물 많이 좋아해요.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고 소화도 잘 되고...
    무엇보다도 칼로리도 높지 않아서 배불리 먹어도 부담이 없다는 장점!

    아이 먹기 편하라고 연근을 작게 잘라서 요리하셨네요.
    엄마 인증 지대루 하셨습니다 :-)

  • carpediem
    '16.3.12 12:57 AM

    무나물이 참 부담없는것 같아요^^
    무도 좋아하구 들깨가루랑 들기름을 좋아해서 종종 하고있어요..

    아이가 일곱살인데 제눈엔 아직 아기라서 자꾸 저렇게 잘라주게되요 ㅋ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10. 솔이엄마
    '16.3.12 12:49 AM

    사진에서 달콤, 짭짤, 새콤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저도 새송이 장아찌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레시피 좀 가르쳐 주실수 있을까요? (사바사바~~~^^)
    그리고 사진과 글, 충분히 재미있어요. 자주자주 뵈어요!!! ^^

  • carpediem
    '16.3.12 1:01 AM

    어머나 항상 눈팅만 하던 분들이 제 볼품없는 글에 댓글달아주시니 영광이에요 ㅎ

    충분히 요리 잘하시니 레시피 따로 알려드리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보통 장아찌간장 만드시는 배합으로(간장, 물, 설탕, 식초) 입맛에 맞게 하신다음에 팔팔 끓이신 다음 식히지 마시구 바로 새송이버섯(미리 손질 후 씻어서 물기 빼놓으시면 되요)을 담은 장아찌 용기에 부어주시고 하루나 이틀후에 드시면 될꺼에요^^

  • 11. 고독은 나의 힘
    '16.3.12 11:44 PM

    저도 새송이 짱아치 맛과 식감이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연근을 저렇게 자르는것..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제가 저 연근 모양이 싫어서 안해먹었었거든요... 앞으론 잘라서 해먹어야겠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 carpediem
    '16.3.15 12:55 PM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새송이 장아찌는 뭐랄까 탱글탱글한 식감이에요..맛은 새송이 장아찌 자체가 특별한 맛을 갖고있지 않다보니 장아찌 간장맛이 주에요..
    연근은 저두 처음엔 아이 생각해서 잘게 잘랐는데 먹다보니 저두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6 챌시 2025.06.27 2,503 0
4116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9 andyqueen 2025.06.26 4,084 2
4116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6 요보야 2025.06.26 3,178 2
41165 냉장고정리중 6 둘리 2025.06.26 3,779 4
4116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675 3
4116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5,876 4
41162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594 4
41161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9,914 4
41160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457 5
41159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490 4
41158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026 6
41157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6,973 5
41156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188 1
41155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47 5
41154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056 4
41153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165 5
41152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48 3
41151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797 7
41150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02 2
41149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886 6
41148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692 3
41147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34 2
41146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7,988 3
41145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30 3
41144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04 5
41143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680 4
41142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12 2
41141 만두 이야기 20 진현 2025.05.15 8,84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