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효빵 도전기

| 조회수 : 4,193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5-18 15:56:31













강력분 일키로 한봉지 소비하고 비로소 발효빵 성공햇어요



제자신 너무 기특해서 키톡에 사진올릴려고 백만년만에 컴 켯어요



저빵 성공할려고 매일 반죽하고 이온도 정온도 다 맞춰보고 ㅋㅋ



그러다 결국 성공!!!



전 원래 레시피에 소금양만 3그램으로 줄엿구요



물대신 우유를상온에 미리내놔서 미지근하게 해서햇어요


우유에 이스트 녹이고 거기에 꿀 10그램 추가히구요


물대신 우유로 하니 빵이 더 촉촉하고 부들부들하고 맛잇더라구요



그리고 렌지물한컵넣고 5분 돌리고  30분발효

실온에 한시간 발효후


오븐 190도에 20분구웟어여



제가 첨엔 빵이 떡처럼 되서 실패엿는데



떡처럼 돤 원인중이 하나가 이스트도 잇지만



온도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제가 180도 190도 200 이렇게 구웠는데



180일때가 떡같은 질감이고



190이 가장  맛잇고



실수로 구워진 200도는 바게트느낌이 낫어요


근데 식감은 200도가 가장 맛있었어요 ㅋㅋ

200도로 구우실땐 15분만 구우세요


이렇개 구운빵으로



샌드위치 해먹었는데



진짜 서브웨@이 저리가라맛..ㅋㅋㅋ



너무 맛있었어요



요즘 주구장창 구워대서 먹고



샌드위치로먹고



빵실력이 늘어난만큼



내 허리와 뱃살도 늘어나고 ㅡㅜㅡㅜ



그래도 좋으 레시피와 노하우 얻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요 ㅋ



발효빵 도전하면서 또한번 인생교훈을 얻었어요



역시 노력해서  안되는건 없다는거!!!



컴으로 첨 올리는거라 사진파일이 크게 올라가도 이해해주세요 ㅡㅜㅡㅜ


사진이 비루한점도요 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
    '20.5.18 4:14 PM

    드디어 완벽한 성공하셨네요~~

    사진 안크고요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 이베트
    '20.5.19 8:37 AM

    감사해요 ^^ 컴으로 첨올려봐서 긴장하며 글썻어요 ㅎㅎ

  • 2. 수니모
    '20.5.18 11:42 PM

    삼세번만에 드뎌 성공이군요. 짝짝짝!!
    비쥬얼 갑입니다요. ^^

  • 이베트
    '20.5.19 8:39 AM

    댓글이 중복으로 달렷네요 ㅜㅡ수정이 안되요 ㅋ
    저번 제글에 달아주신 수니모님의 정성스런 댓글덕에 제가 성공할수잇엇던거ㅈ같아요
    82대문에 사진도걸리고 가문의 영광이에요~^^

  • 3. 테디베어
    '20.5.19 8:33 AM

    성공 축하드립니다.~~
    샌드위치도 너무 맛있겠습니다.^^
    부럽습니다.~~

  • 이베트
    '20.5.19 8:40 AM

    감사해요 ~빵이 맛잇어서인지 샌드위치 진짜 맛있었어요 ㅋ

  • 4. 코스모스
    '20.5.19 10:38 AM

    성공 축하합니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맞네요.

    맛난빵으로 몸무게는 늘어나도 건강한빵, 내손으로 만드는 더 뿌듯하고 좋아요.

  • 이베트
    '20.5.19 3:50 PM

    감사해요..ㅎㅎ 마자요 뱃살이 늘어도 멈출수 없는 먼가모를 뿌듯함이 잇더라구요 ㅋ

  • 5. 콩민
    '20.5.19 11:58 PM

    금손이에요

  • 6. Harmony
    '20.5.20 12:32 AM

    이베트님! 맛있는 빵 성공 축하드려요.
    샌드위치 정말 맛있겠네요.
    이밤 일하다 들어왔는데 야식으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아침일찍 마쳐야할 서류 있어서 샌드위치 빵사진 더 보고싶은데 이만 추천찍고~~.

  • 7. berngirl
    '20.5.20 10:08 AM

    우와 집에서 만든 것처럼 안보여요. 색감도 빵 안의 결도 너무 훌륭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2024.11.18 7,693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26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189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26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893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0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25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64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3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0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8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1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1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0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2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7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15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7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4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0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78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1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6 3
41059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6,71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