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분노의 포스팅

| 조회수 : 8,689 | 추천수 : 12
작성일 : 2020-05-01 00:32:44

왜 왜 카톡에서 받은 사진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렸다가 노트북에 다운받아서 여기 올리니까 사진이 안뜨는 거죠?

왜?

왜!!!!!

오늘, 진짜 간만에 코스트코에 가서 연어를 사왔단 말입니다.

그래서 생쑈를 해가며 연어초밥이랑 장미꽃다발 같이 우아한 연어회 한접시를 만들어 사진을 찍었단 말입니다.

부케로 써도 될만큼 아름다운 연어회였단 말입니다.


근데, 딸내미 핸폰으로 찍은거라 카톡으로 받아서 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몇시간동안

사이즈 줄이느라 연어 먹은거 다 소화시켜가며 고생했는데, 

왜때문에 사진이 안올라가냐고요  ㅜㅜㅜㅜㅜ

진짜 이뻤는데.

오로지 여기 올리려고 하루 종일 수고를 했구만!!

그러니 여러분은 마음으로 보고 감탄하십니다.



감동받으셨어요??

ㅋㅋ





오이지를 담갔습니다.

아직 때도 안 된것 같은데 생협에서 오이지 담그라고 협박해서 주문 했습니다.

그런데 오이 50개가 수미산을 이룹니다...

결국 41개만 하고 9개는냉장고 구석에 넣었습니다.

큰 양푼이 가득 찼어요.

아무래도 오이지용 오이가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생협 치사하지 않아요?

오이 50개면 김장 담는 다라이로 가득 차고도 넘친다고 말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왜 그 말을 안 해줘요?





느끼시겠지만 상당히 두서가 없습니다.

저는.... 두서를 잃었습니다.

사진 올릴 때만 되면 이성도 상실하고 두서도 상실하고 곧 성격도 상실할 듯. .

언제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떡만두국이네요.

제가 다른 것도 잘하지만 만두는 특히 잘 만듭니다.....

아 이게 아닌데...

다른건 그저 그런데 만두는 좀 합니다라고 해야하는데....

그게 예의인데......

지금 너무 힘들고 그래서 막 예의를 상실했습니다. .





네, 저는 고추장도 만드는 여자입니다.

아름답죠?

자매품 된장도 만듭니다.

가끔, 저 자신이 자랑스러워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스파게티 면이 열가닥 쯤 남았길래 펜네와 섞어서 시판 아라비아따 소스를 넣고 끓이다 결정적으로

하나 남은 가자미 필레 한조각을 넣었는데....

워매, 겁나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가자미 먹다 남으면 파스타를 만드세요!!




이건 어느날 자게에서 돼지목살로 갈비맛 내기 비법을 알려주신 글 보고

그날 바로 실천해봤습니다.

진짜 갈비맛 납니다.

어디 계세요 그 님?

어디 계신지 몰라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했습니다.









아하.

이거 뭐 두서도 없고 맥락도 없고.



제가 아파트 텃밭에 당첨 됐걸랑요?

가지3개 파프리카 하나 수박 하나 참외 하나 상추 13개, 루꼴라 5개, 청경채 10개, 딸기 하나

농사를 짓고 있어요. 호호호.

근데 얼마전 4월 말에 한파가 몰아닥쳤잖아요?

그때 제가 딱 느꼈잖아요 농부의 마음을?

그래서, 비닐하우스를 만들려다가 만들 줄 몰라 포기하고 패트병을 이용한 패트하우스를 만들어서

파프리카에게 씌워줬잖아요? .

그랬더니, 아 녀석이 아아주 잘 크고 있네요 하핳.

근데.... 추위에 더 약하다는 수박이랑 참외는 밭에서 도로 파내 종이컵에 담아다 베란다에 모셔왔는데....

아무래도 운명하실것 같습니다.

그냥 강하게 키울걸 그랬어요.

혹시라도 살아서 나중에 수박과 참외가 열린다면 여기다 자랑할게요.





안심 스떼끼입니다.

최소 4센티미터는 되는 두께입니다.

스떼끼 소스가 없어서 돈까스 소스를 둘렀더니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보이네요.

맛은 좋았어요.




아, 제가 오이지 만들었다고 얘기 안 했던가요?

우야뜬동...

오이지를 만들었죠... 네.....

돌이 없어서 냄비를 죄다 동원해 오이들를 눌러주었습니다.

음.....

뭔가 이상한데?





이건 연어데리야끼 소스 졸임입니다.

아, 맞다 이거 이야기하려고 사진 찍었어요.

이게요, 연어를 올리브오일이랑 소금후추 뿌려 팬에 굽다가요,

보통은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졸이잖아요?

근데 제가 딱 그게 없었잖아요?

그래서 어쨌을까요?

마트로 달려갔을까요?

노, 절대로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어디 힘들게 밥하다 말고 마트를!

저는, 냉장고에서 간장을 꺼내고, 옆에 있는 국시장국을 꺼냈어요.

그리고 생강을 꺼냈어요.

생강을 저미고 간장 두숟가락에다 국시장국 한숟가락, 그리고 미향 세 숟가락을 넣고 끓였어요.

아, 올리고당도 좀 넣었군요.

물도 넣었던가?

그렇게 조금 끓여 살짝 졸여서 먹었더니만.....

오마이가뜨.....

데리야끼 맛이 뙇!!

여러분, 데리야끼 소스 없으면 생강이랑 국시장국이랑 미향이랑 올리고당을 넣어서 끓이세요.

음....

상당히 복잡해보이네.....

그치만 맛은 좋았습니다.







음....

이건 대구살 필레를 구워서...

아... 기억이 안나.

어.... 가만....

이게 데리야끼 소스 대신 간장이랑 국시장국이랑 미향이랑 생강이랑 올리고당 넣어서 끓인거 아닌가?




그런것 같은데요?

그럼 저 연어는 뭐로 만든거지?

우리집엔 데리야끼 소스가 있었던 적이 없는데????


음...

여러분, 연어는 뭘로 조렸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위의 연어 이야기는 못본 걸로 해주세요.








죄송하니까 이상한 애 보여드릴게요.

대학로에 사는 제 친구예요.

머리에 흰머리가 있어요.

조작 아니고 진짜예요.



아....

이거 뭐 당최 두서도 없고 정신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있는게 없어.















으하하하  동네 사람들~~~~~~~

제가 포스팅 하고 나서 자려고 들어갔다가 아무래도 못 참겠어서 벌떡 일어나

노트북을 다시 켰어요. 

그리고 카톡을 노트북에 깔았어요.

내 카톡으로 직접 저장해서 올리면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랬더니,

음하하하 올라가네요!!!!


이게 바로 그 연어초밥입니다.





그리고 이건....

부케로 써도 모자람이 없을, 아름답고 사랑스런 연어회입니다 흐흑흑...

진짜 예쁘죠?

저 자려고 누웠다가 다시와 성공해서 지금 완전 흥분했어요.

참 아름다운 밤입니다.

행복하세요~~





오디헵뽕 (manimmanim)

오래 전에 누군가 지나가는 말로 오드리 헵번 닮았다고 했습니다. 푸하하.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여
    '20.5.1 12:37 AM

    고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글도 너무 재밌게 쓰셔서 단숨에 읽어내려갔어요^^ 두서 없으시다는데 전 그게 완전 매력적이신듯요

  • 오디헵뽕
    '20.5.1 1:34 AM

    뭐여님 닉넴이 뭐여요?
    ㅋㅋ
    감사합니다

  • 2. 둥굴레
    '20.5.1 1:14 AM - 삭제된댓글

    제가 키톡에 글한번 올리고싶어
    요즘 쌩쇼중인데...
    사진을 줄이고있어요ㅜㅜ

    노트북에 카톡을 깔아 카톡에 저장한후
    올리는것ㅡㅡㅡ제가 이해를 못하겠어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3. 둥굴레
    '20.5.1 1:19 AM

    두서가 없으시다는데 그래도 재미있어요^^
    제가 키톡에 글한번 올리고싶어 
    요즘 쌩쇼중인데...
    사진을 줄이고있어요ㅜㅜ

    노트북에 카톡을 깔아 카톡에 저장한후
    올리는것ㅡㅡㅡ제가 이해를 못하겠어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오디헵뽕
    '20.5.1 1:45 AM

    둥글레님은 이제 저와같이 나날이 분노의 포스팅을 하십니다....
    저게 뭔소리냐면요, 제 핸폰으로 찍은 사진을 82에 올리려면 핸폰사진을 네이버클라우드에 저장한 후 그걸 노트북에 다운받아 저장해요. 그다음 82에서 글쓰기를 할때 노트북에 있는 사진을 불러오면 되거든요.
    근데 남이 찍어 제게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은 그게 안되더라고요. 노트북엔 분명히 있는데 82 글쓰기 화면에서 불러오려고 찾으면 목록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노트북에 카톡을 깔았어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카톡 다운받기 하시면 방법 나올거예요. 깐 다음 노트북 카톡화면에서 사진을 다운받으니까 82화면에서 불러오기 할때 목록이 뜨더라고요.
    음... 열심히 적었는데 이해가 되시나요? 어쨌든 저건 남이 보내준 사진 올릴때 얘기고 둥글레님은 일단 사진을 클라우드에 저장해서 컴터로 내려받기 하신후 그걸 불러오기 하시면 될겁니다.

  • 4. honeymum
    '20.5.1 5:58 AM

    기승전결 없는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이런 포스팅 너무 좋아요
    특히 튼실한 연어 부케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 오디헵뽕
    '20.5.1 12:03 PM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5. 나무
    '20.5.1 8:25 AM

    넘 사랑스럽고 재미난 글이예요. 솜씨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생협 오이지용 오이로 전 소박이 담았는데 별로 인기가...

  • 오디헵뽕
    '20.5.1 12:04 PM

    그죠. 생협 오이지용 오이가 아무래도 오이지용이 아닌것 같아요. 오이지용 오이는 하얗고 짧고 통통한거 아닌가요? 이건 뭐 완전 방망이야요.

  • 6. 둥굴레
    '20.5.1 8:38 AM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
    사진줄인후 저도 도전할깨요
    고맙습니다 ~~~~~^^

  • 오디헵뽕
    '20.5.1 12:04 PM

    와, 둥글레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 7. 늘푸르른
    '20.5.1 8:43 AM

    ㅋㅋㅋ 이런 거 넘~~좋아요 ㅋㅋㅋ
    이 두서없음과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저 목적의식~~응?...
    근데 저 꽃같은 연어는 코스트코 연어? 근데 그걸 그냥 회로 먹어도 되나요?
    전에 여기서 회로 먹음 안된다 해서...맨날 구워 먹는데 ㅠㅠ
    이제 저도 꽃 같이는 못먹어도
    초장찍어 꽃 묻은 듯 먹어 보겠습니다.

    저녁 잘 먹고 누었는데...배고프네요 ㅜㅜ

  • 오디헵뽕
    '20.5.1 12:05 PM

    저는 원래 코스트코 연어는 회로 먹으면 안되는 줄 알고 안 먹었는데
    여기서 보고 회로 먹는구나 알고서 회로 먹었는디....
    근데 아직까지 별 탈 없으니 드셔도 될듯 해요^^

  • 8. 춘소
    '20.5.1 9:08 AM

    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 연어꽃?도 잘 봤어요.
    의식의 흐름대로...하지만 기승전결 연어 연어, 끝맺음 완벽합니다ㅎㅎㅎㅎㅎ 요리도 잘 하시고 맛깔나게 글도 잘 쓰셔서 덕분에 한참 웃었어요.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연어꽃을 보여주셔서 감사~^^

  • 오디헵뽕
    '20.5.1 12:06 PM

    춘소님, 제가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데요
    진짜 장미부케로 보이지 않으세요?

  • 춘소
    '20.5.1 6:54 PM

    진지하게 말씀하시니 쬐금 떨면서 솔직하게 말씀 드립니다.
    연분홍 장미꽃으로 보이긴 했습니다만 제가 워낙 먹성이 좋다보니 5초 꽃 감상 후 제입에서 저절로 맛있겠다라는 탄식이 흘러 나왔음을 고백합니다.
    아참, 연분홍 장미 꽃말이 "내 마음 그대만이 아네" 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 9. 테디베어
    '20.5.1 9:16 AM

    음 ㅎㅎㅎ 너무재밌어요 햇뽕님 ㅋㅋ
    연어꽃사진 올리기꺼지 완벽하게 성공하셨네요^^
    유머있으시고~ 고추장 자매품 된장까지 담으시고 .농사까지~ 완전 사랑스러운 여인이십니다.^^
    저희집도 모종은 5월5일 이후에 심습니다. 몇번의 모종을 냉해로 보내고 ㅠ
    패트하우스 파프리카 꼭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디헵뽕
    '20.5.1 12:07 PM

    여기다 태양이 같은 풍산개만 있으면 완벽해지는건데 ㅋㅋ
    그나저나 태양이는 이제 애기같던 얼굴이 아주 듬직해졌던걸요.

  • 10. 해리
    '20.5.1 10:03 AM

    제가 15년전에 님을 알았다면 촌스런 장미부케대신 저 연어부케를 들고 입장하는건데 그랬어요.

    밥을 잘 안 해먹는 제겐 집에 데리야끼 소스보다 생강, 미향, 국시장국이 있기 더 힘들지만 암튼 참고할게요, 감사해요. ㅎㅎㅎㅎㅎ

    필레는 어디서 구입하시는지요?
    생선 손질이라고는 조기 비늘만 겨우 긁을 줄 아는 주제에 나름 바닷가 출신이라고 필레는 한번도 먹어볼 생각을 못했는데 님이 만드신 음식을 보니 저도 해먹어보고 싶습니다!

  • 오디헵뽕
    '20.5.1 12:08 PM

    제가 먹는 모든 음식재료는 대부분 생협 출신입니다.
    장보러 가는걸 귀찮아 해서 대부분 생협에 의존하고 있어요
    가자미 필레는 요즘 이마트같은 대형마트에서도 많이 팔더군요

  • 11. 초록
    '20.5.1 11:03 AM

    분노가 아닌 열정의 포스팅~~!!!!

    다 맛있어보이고
    고추장에서 털푸덕ㅠ
    비닐하우스 터터털푸덕ㅠ

  • 오디헵뽕
    '20.5.1 12:09 PM

    제가 초록님 쓰러지실까봐 딱 고기까지만 했잖아요.
    비닐하우스 진짜 만들까하고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 12. 새초롬
    '20.5.1 1:56 PM

    백만년만에 헵뽕님 덕분에 로그인했습니다.
    저에게 웃음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용~~~
    두서없고 맥락없어도 최고네요^^

  • 오디헵뽕
    '20.5.1 9:13 PM

    감사합니다. 두서는 조만간 찾아오겠습니다.

  • 13. 블루벨
    '20.5.1 6:56 PM

    분노의 포스팅?? 제목보고 무슨일이 있나보다 하고 글 열었는 데..ㅎㅎ
    그 맘을 100프로 공감하고 추천도 누르려고 찾는 데
    추천은 어떻게 하는 건지 공부를 더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고추장 색깔이 너무 곱네요~ 고추장 담아보려고 유튭 보고 있어요.^^

    두서 없는 글이라서 더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글이면 글 요리면 요리 너무 잘하시네요. 혹시 못하시는 것은??ㅎㅎ

    마지막에 연어초밥, 장미꽃보다 예쁜 연어회 사진 보면서
    오디헵뽕님의 행복한 마음을 같이 느꼈답니다. ㅋㅋ

    행복한 연휴 되세요~~

  • 오디헵뽕
    '20.5.1 9:15 PM

    블루벨님 글 올리기 위해 애쓰시는 아랫글 보고 너무 심하게 공감했어요. 힘 내세요~~~

  • 14. 블루벨
    '20.5.1 6:57 PM

    댓글 쓰기 밑에 추천과 스크랩 버튼이 있는 데 처음 발견하고 추천 꾹 눌렀어요.^^
    키톡에서 요새 배우는 게 많네요.~~

  • 오디헵뽕
    '20.5.1 9:16 PM

    스크랩 버튼이라고요? 오... 그런게 있었군요. 찾아보러 갑니다!

  • 15. 수니모
    '20.5.1 11:51 PM

    연어 부케는 다른 분께 양보하구요.
    고추장 단지 참말로 탐나는구먼요.

    토크 without 두서 맥락.. 분노컨셉 계속 밀고 가셔요. ^^
    드라마 대본 한편 읽은 듯 재미집니다.

  • 오디헵뽕
    '20.5.2 10:49 AM

    고추장 단지 너무 예뻐서 수시로 꼭 안아주고 있어요^^

  • 16. 하영이
    '20.5.2 7:31 AM

    오디헵뽕님~ 오늘도 행복하셔요~ 님덕분에 저도 행복만땅입니다~ 좋은주말되셔요~~~^^*

  • 오디헵뽕
    '20.5.2 10:49 AM

    감사합니다!

  • 17. 철이댁
    '20.5.2 10:35 AM

    제목에 낚여서 들어왔다가 유쾌하게 웃고 나갑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지요~~^^

  • 오디헵뽕
    '20.5.2 10:50 AM

    감사합니다. 담날 마이 졸렸어요^^

  • 18. 김은영
    '20.5.2 11:04 AM

    헐! 돼지목살로 갈비맛내기 레시피 풀어주셔요!
    굽신굽신

  • 오디헵뽕
    '20.5.3 1:11 PM

    돼지목살을 마늘생강 넣어 굽는다.
    구워지면 간장 후추 올리고당 물 조금 넣어서 잠깐 졸여준다.
    이거였던 것 같아요. 기억이 잘....
    제 요리의 비법을 하나 알려드릴까요?
    한번 하고 다 까먹었다가 다음에 또 검색해서 새로 하는 거예요.
    그럼 그 요리를 첫발견한 것 같은 기쁨을 매번 느낄 수 있답니다~~

  • 19. NGNIA
    '20.5.3 10:22 PM

    연어 꽃다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침이 쓰읍~
    키톡이 사진 올리기가 좀 불편하네요. 크롬에서는 플래쉬가 기본적으로 막혀 있어서리.
    편집기가 좀 더 편하게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 오디헵뽕
    '20.5.6 12:38 AM

    제 말이 바로 그 말인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2024.11.18 7,118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0,942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07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258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803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177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283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38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194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3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58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68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30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09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091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2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5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592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377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5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4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39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08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70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0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58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0 3
41059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6,708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