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첨글을 올립니다
실력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데
경빈마마님께 감사인사겸 글올려봅니다
(네이버 처럼 엮인글 쓰기라도 있으면 맘이 좀 가벼울텐데 ㅜㅜ)
매번 양가 부모님께서 주신 김치만 먹다 이번에 김치가 똑 떨어져
이거 사야하나 어째야 하나 절대 내가 담을수는없을거 같고
그때 어제 경빈마마님 게시글에 번쩍 ㅋㅋ용기를 얻어 어제 김치를 담궈봤습니다
사실 레시피 대로 했고
하면서 소금에 절이고 간이맞는지 어쩐지 (절인 배추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ㅋㅋ)
양념을 해놓고 찍어먹곤 이게 맞는지 아닌지(양념만 딱히 찍어 먹어본적도 없어서요 ㅋㅋ)
오로지 레시피 대로 정확하게만 성실히 해보자 했어요
어제 밤에 배추사고 무사고 ㅋㅋ새우젓사고요
저녁식사후에 열심히 담그고 밤10시즘에 다한뒤 부엌에 누워 있었답니다
워킹맘이거든요 완전 지친거죠 ㅜㅜ
신랑이 퇴근해 오더니 왜 부엌에 누워있냐고 ㅋㅋㅋ
옆엔 완성된 김치와 김치양념묻은 대야가 널부러져 있고 ㅠㅠ
암튼 그렇게 완성된 김치
짜잔
앞으로 열무김치도 담고 다 해보렵니다 ㅋㅋㅋㅋㅋㅋ
경빈마마님 감사합니다 ^^
참 경빈마마님 계란찜 레시피도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