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살사 라이스

| 조회수 : 8,696 | 추천수 : 4
작성일 : 2016-03-12 11:40:03
Salsa rice with shredded chicken.


이름만 거창하게 영어로 써 봤어요.

인터넷에  easy spanish rice 라고 나오는 거

더 간단하게 응용합니다.



쌀 씻어서 두컵에

살사 한 컵 정도 붓고

물의 양은 밥 2인분에 맞춰서 붓고 취사 버튼.




오늘은 딸이 태국에서 사온 말린 닭고기 고명을 좀 넣고

버터도 넣었어요.



 



평상시엔 버터대신 올리브유와 소금 약간  넣고요.

어떨 땐  초록색 통에 든 파미잔 치즈, 가루로 된 거 넣기도 하고.

옥수수 통조림에 든 거 넣기도 하고

먹다 남은 베이컨이나 햄 종류 넣기도 해요.


입맛 까다롭지 않은 저는 이런 거 너무 좋아 합니다.



kjw (kjw2339)

요리에 뒤늦게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반갑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ght_now
    '16.3.12 6:52 PM

    마트에서 살사 소스 보고 이건 어디에 쓰는거지? 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군요~^^

  • kjw
    '16.3.14 9:29 AM

    대형 마트 소스 코너에서 파는 토마토 캔에 들은 거로 해도 된답니다. ㅎㅎ
    오레가노나 바질 같은 허브 좋아하시면 넣으시고요.
    양념장에 비비는 게 아니니 소금 간만 하시면 비슷해요.

  • Right_now
    '16.3.18 3:37 PM

    마침 이웃에게 받은 오레가노도 남아있고 바질은 큰거 한 통 사 놓은것 있는데, 다음에 장 볼 때 한 번 사다가 시도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2. Cinecus
    '16.3.12 11:57 PM

    생각지도 못한 레시피네요!
    스페니쉬 라이스는 항상 반조리 식품으로 나온거나 쌀과 양념이 포장되어 있는 제품에 물과 버터넣어 끓이기만 해서 먹는건줄 알았는데 살사를 넣어 밥을지어도 되겠네요.... Chips & Salsa 조합으로만 먹어왔는데 이제 살사 남으면 밥도 해볼께요... 쉽고 같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kjw
    '16.3.14 9:26 AM

    살사는 취향껏 더 넣으셔도 좋구요. 버터보단 올리브유하고 소금 넣는게 더 좋았어요.

  • 3. 콩이
    '16.3.13 1:21 PM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fImXTKFnKi8

  • 4. 블링87
    '16.3.13 10:33 PM

    희한하네요....살사밥 함 해봐야 되겠어요...

  • kjw
    '16.3.14 9:32 AM

    저는 전기밥솥이 압력밥솥은 아니고요. 백미코스, 잡곡밥 코스 이렇게 있는데요.
    잡곡밥 또는 현미밥 코스로 해야 뜸이 잘 들어요.
    일반 백미코스로 하면 약간 덜 퍼진 느낌입니다.
    만드실때 참고하세요.

  • 5. 소년공원
    '16.3.14 2:43 AM

    잼발라야 하고 비슷한 맛이 날까요?
    한 번 만들어 먹어보고픈 음식입니다.

  • kjw
    '16.3.14 9:26 AM

    그럼 씨즈닝도 좀 더 추가하고 새우도 좀 넣고... ㅎㅎ
    멕시칸 라이스라고 나오는 것도 이 레시피 비슷하던데요?

  • 6. kjw
    '16.3.14 9:21 AM - 삭제된댓글

    그럼 씨즈닝도 좀 더 추가하고 새우도 좀 넣고... ㅎㅎ
    멕시칸 라이스라고 나오는 것도 이 레시피 비슷하던데요?

  • 7. 수짱맘
    '16.3.14 11:15 AM

    맛이 상상이 안가요.
    태국 음식은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ㅜ

  • kjw
    '16.3.14 11:49 AM

    닭고기는 태국여행 갔다가 사 온 거지만 전혀 태국스런 맛은 아닙니다. ㅎㅎㅎ
    저 닭고기는 아마 태국식 볶음밥이나 면요리할 때 고명으로 쓰는 건가 봐요.
    먹어 보니 오징어채 말린 거랑 비슷한 맛이 나던데요?

  • 8. 헝글강냉
    '16.3.17 12:25 AM

    오호~~ 부리또에
    들어가는 그런 밥 비슷한 맛 나나요? 간단하고 좋으네요
    마침 살사 소스도 있는데~~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6,609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176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4,887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437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239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302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335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773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832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184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26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160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677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16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33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50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197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588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28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27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67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34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87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185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77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03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85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09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