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실패한 참나물페스토!!
왠지 억울하고 처음 올려주신 분께 미안하기도 한 기분에
냉큼 재도전을 했답니다. (근데 사진이 한참 늦었음 ㅠㅠ)
이번엔 제대로 잣을 듬뿍 넣고!!!
치즈도 올리브유도 그전보다 듬뿍듬뿍~
그랬더니 뙇!!!!!!!!!!!!!!!!
맛있었어요 ㅜㅜㅜㅜ
파스타를 좀 많이 삶아서 배가 불렀는데도 다 처묵었네요. ^ㅇ^
그런데 잣이 그렇게 비싼줄 몰랐답니다. orz
수정과에 한개씩만 띄우는 이유가 있었군요...
오늘은 그간 해먹은것들 몇개 올려볼게요.
요거트 컵케익이에요.
치즈케익 단가가 너무 비싸서 집에 있던 플레인 요거트로 만들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용
까먹고 레몬즙을 안 넣어서 그런지 약간 허전하긴 했음..
사진이 쓸데없이 두장이나
도시락으로 쌌던 간단 김밥입니다.
참치를 주먹밥 빚을 기세로 밥이랑 버무려서 단무지 넣고 말았어요~
만든 직후엔 맛있었는데 담날 회사에서 먹으니 싱겁싱겁
요건 히트레시피 보고 만든 오무라이스용 볶음밥인데
계란 지단 부치기가 귀찮아서 걍 볶음밥만 먹었...
우스터 소스를 처음 사봤는데 신세계였네요!! 맛있엉>,.<
짜파○티보다 훨씬 맛나는 짜○로니입니다 :)
소셜커머스에서 20봉지 할인할때 사서 쟁였다능 우후후
이 흉물스러운 것은 브라우니예요~
제이미의 30분 레시피 보고 만들었답니다.
푸드프로세서에 재료를 몽땅 넣고 윙 갈아서 만드는거라 편했는데
이후에 설거지는 지옥이었... 담엔 걍 중탕해서 만들려구요. ㅠㅠ
요거는 위에 올린 짜짜○니와 간짬○을 섞어서 만든 신메뉴~
맛있어요...☆
간○뽕 역시 20봉지 사서 쟁여둔 것중 하나 =_=ㅋ
네 저는 삼양덕후입니다. 히히
어제 만든 반찬 두가지
어묵볶음이랑 구운가지무침
가지를 싫어했었는데... 82에서 보고 튀겨도 먹고 구워도 먹고 하다보니 좋아졌어요.
근데 식감은 아직도 컨디션 따라 달리 느껴지기는 해요. ㅎㅎ
어제 저녁 이렇게 잡곡밥이랑 반찬 두가지만 가지고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