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카시아 꽃과 고소한 흑미의 만남~ 아카시아 화전
꽃 일부를 활용해 화전을 만들어 봤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흑미의 고소한 맛과 아카시아 꽃 향기가 환상 궁합이에요~
재료 : 흑미가루, 현미찹쌀가루, 물(끓는물), 현미유, 아카시아꽃, 꿀(효소원액)
<이렇게 만들었어요~>
1. 방앗간에서 빻아(소금포함)온 현미찹쌀가루, 흑미가루 (1:1) 준비
2. 1을 끓는 물로 익반죽 해서 고루 치댄 후 직경 5센치 정도로 둥글고 납작하게 빚는다.
3. 아카시아는 물에 살짝 씻어 건져 물기를 빼고 줄기대를 제거하고 꽃만 준비한다.
4. 팬을 달구고 현미유를 두르고 찹쌀 빚은 것을 서로 붙지 않게 떼어 놓고
숟가락으로 눌러 가며 지진다.
5. 익어 투명해지면 뒤짚어 위에 아카시아꽃을 얹어 마저 익힌다.
6. 5가 익으면 꺼내서 접시에 꿀을 고루 묻혀 담아낸다.
- [키친토크] 아카시아 꽃과 고소한 .. 11 2011-05-23
- [키친토크] 오이옹심이 콩국 2 2006-08-20
- [키친토크] 버릴게 없는 수박이요~.. 6 2006-08-18
- [키친토크] 단호박을 넣은 쑥설기떡.. 9 2006-08-18
1. 서울시tea
'11.5.23 12:59 AM엄훠나~~~~~
여기엔 한떡하시는 언니들이 너무 많타. ㅋㅋㅋㅋㅋ2. 서울시tea
'11.5.23 12:59 AM에휴~~~ 추천을 또 안했네요. 꾹~~~~~~~~~
3. 무명씨는밴여사
'11.5.23 7:04 AM음 님 확실히 알겠어요
제가 쓴게 6이군요.
감사해요. 그럼 잘한게 맞죠?4. 놀란토끼
'11.5.23 7:41 AM우와.. 안그래도 어제부터 아카시아 꽃향기가 숨이 막힐정도로 진해 너무너무 행복해 하고있는데... 화전까지... 먹고싶어 지네요..^^
5. 달콤쌉싸름
'11.5.23 11:30 AM우와!! 전 어렸을때 엄마가 백설기에 아카시아를 넣고 쪄주셨었어요~ 그럼 거기에 투게더아이스크림을 발라가며 먹었는데 ㅠㅠ
흑미 화전이라니 정말 멋져요!! 쫄깃향긋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6. jasmine
'11.5.23 12:13 PM이런 럭셔리 요리(흑미 화전이라뉫)는 쫌.....어려워요. 기 죽이지마삼.
제가 몇해전 화전을 올렸는데...글쎄 진달래가 아니고
울 아들이 뽑아온 철쭉으로 만들었다는...많은 회원들이 걱정하셨어요...
독있는 철쭉 먹고 무사하냐고...네...울 가족...들....아직 다 살아있습니다.
화전의 화~~자도 모르는 사람, 지대로 기죽이십니다요...ㅠㅠ7. 어쩌다
'11.5.23 6:42 PM흑미가 쫄깃해 보여요. 근데 꽃향기 때문에 어떨란가 모르겠어요.
그리고 뻘소리지만 아카시아는 틀린 말이에요.
아까시가 맞는 말입니다.
아카시아는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 않습니다.8. hyang
'11.5.24 6:54 AM와...넘 맛있어 보여용...
저도 뻘소리지만
아까시는 토종 한국종자를 말하고
지금 있는것은 시골이나 산골이 아닌이상
아카시아가 맞을 겁니다. 외래종이지요...
ㅎㅎ9. 진도아줌마
'11.5.24 2:59 PM시골은 요즘 한창 아카시아 꽃이 만발할때입니다. 꽃잎 따서 설탕과 1:1로 효소 담구 었다가 여름에 냉차로 마시면 향이 아주 끝내준답니다.
주말에는 저도 흑미 아카시아 화전 한번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10. 달쪼이
'11.5.24 10:11 PM오늘 산에 갔다가 발견^^
송이째 손에 들고 냠냠~
생으로 뜯어먹어도 달고 맛나요.11. 독도사랑
'11.11.17 1:51 PM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너무 먹구 싶어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68 | 포도나무집 4 | 은하수 | 2025.08.20 | 1,310 | 1 |
41067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9 | 은하수 | 2025.08.19 | 2,662 | 2 |
41066 | 양배추 이야기 10 | 오늘도맑음 | 2025.08.18 | 4,196 | 2 |
41065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0 | 챌시 | 2025.08.17 | 3,071 | 2 |
41064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0 | 은하수 | 2025.08.16 | 4,688 | 1 |
41063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 솔이엄마 | 2025.08.15 | 5,454 | 3 |
41062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5,682 | 3 |
41061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272 | 3 |
41060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358 | 6 |
41059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472 | 3 |
41058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5,665 | 5 |
41057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5,763 | 6 |
41056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 Alison | 2025.08.02 | 8,602 | 7 |
41055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001 | 4 |
41054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1,963 | 4 |
41053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273 | 4 |
41052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388 | 3 |
41051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760 | 3 |
41050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435 | 3 |
41049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9,718 | 7 |
41048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 솔이엄마 | 2025.07.10 | 16,148 | 6 |
41047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2,639 | 3 |
41046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10,560 | 5 |
41045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619 | 4 |
41044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 쑥과마눌 | 2025.07.07 | 8,056 | 12 |
41043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5,003 | 3 |
41042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598 | 2 |
41041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886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