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밥상 - 소국방앗간 ㅋㅋ

| 조회수 : 7,584 | 추천수 : 87
작성일 : 2010-11-19 19:16:59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당~!!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곁눈질로 보면서 키톡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멀티플레이..ㅋㅋ

장미란 선수 금메달 도전중이에요...제발제발....큰 성과를 얻었음 좋겠네용..



좀전에 눈깜짝 소국방앗간을 개업했습니다...개업과 동시에 폐업이지만...헤헤헤

아주 따끈따끈한 포스팅이옵니당!!!



내일 친구부부와 인천소매물도가 아니라, ㅋㅋ 장봉도라는 섬으로 1박2일~!!

놀러가거든요~~

친구가 모든 준비를 한다고 해서 제가 딱히 준비할게 없네요..고구마와 마늘 김치만

준비하면 될꺼 같아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약밥을 만들어봤어요..친구도 좋아라 하고..

제가 또 이 약밥을 엄청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효효~





한솥을 만드니, 이렇게 4등분이 나오네요..

우리 둘, 친구네 둘....사이좋게 나눠야겠어요!! ^^





집에 있는 재료로 급하게 만들다 보니, 속 재료가 많질 않아요...

대추, 밤, 잣 세가지만 넣고 만들었어용~~ 약밥의 삼총사입니당!!!

대추꽃으로 데꼬레이션도 좀 해주고용~ 잣은 밥알에 숨어 잘 보이질 않습니당!!

이런...이런..




4등분이 나오고 남은 약밥은 그릇에 덜어 오늘 저녁으로 제가 먹습니다!! ㅋㅋㅋ

음~~ 따따하고 달콤하니 맛나는걸요!! 숨어있던 잣도 씹히니 고소하구요...

퇴근하고 돌아오는 남편씨에게도 약밥과 우유한잔 건네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해피해피 아시죵~ 헤헤헤

감기 조심하세용~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첵첵이
    '10.11.19 9:32 PM

    선리플 답니다.
    장미란 선수 금메달 따는거 보면서 친정엄마와 저는 왜인지 눈시울을 붉혔네요.
    그냥.....너무 고독해 보여서요...
    마라톤이나 역도 같은 경기 하는 선수들은 왠지 너무 고독해보여요.
    어흑...

  • 2. 윤진이
    '10.11.19 10:17 PM

    아응~~~~~~~~~~~~ 맛있겠어요.......................^^

  • 3. annabell
    '10.11.20 12:37 AM

    친구를 위해서 준비한 약밥이라 더 맛있어 보여요.
    장미란 선수는 결국 금메달을 따고야 말았네요.^^

    즐건 주말 여행으로 알차게 보내고 오세용~~~

  • 4. 꿈꾸다
    '10.11.20 1:01 AM

    약밥 한입 주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 5. candy
    '10.11.21 10:07 AM

    저도 지금 약식나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전기밥솥에서...
    달콤한 향기가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8 포도나무집 6 은하수 2025.08.20 2,112 1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9 은하수 2025.08.19 3,322 3
41066 양배추 이야기 10 오늘도맑음 2025.08.18 4,677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12 챌시 2025.08.17 3,228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0 은하수 2025.08.16 4,954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4 솔이엄마 2025.08.15 5,566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5,763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331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393 7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525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705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807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624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036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002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314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01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784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442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728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154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45 3
41046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64 5
41045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24 4
41044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60 12
41043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5,005 3
41042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603 2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9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