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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hesed네 케익 퍼레이드

| 조회수 : 9,813 | 추천수 : 98
작성일 : 2010-09-24 21:44:44

사진들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베이킹을 참 많이도 했네요.

hesed의 케익 퍼레이드 구경 함 해보실래요~


그동안 친구들 생일 선물로 만들었던 케익들입니다.


그동안 롤케익 만들었던 거 한 데 모아봤어요.^^

일본 유명한 케익상들 인터넷으로 써핑하면서 나름 롤케익 연구했답니다.ㅋ


제가 한국에 있을 땐 고구마 케익이란 게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님 원래 단 걸 안 좋아하는지라 베이커리 거의 사먹질 않아 몰랐던지..

암튼 고구마 케익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처음 만들어보고..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만들었던 거라 레시피 출처가 어딘지도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당근케익입니다.

에스더님 레시피로 만드는데 이 당근케익은 이곳에서 꽤 유명세를 떨치고 있답니다.


라즈베리 요구르트 치즈케익.^^

이건 한스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홈피 구경하다 사진만 보고 맛을 상상해서

만들어봤는데 대성공 했답니다.

요구르트의 부드럽고 라즈베리의 달콤한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최고의 맛!

라즈베리 대신 블루베리를 넣어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오지리날 이태리 레시피로 만든 티라미수입니다.


망고치즈케익

그동안 수플레케익만 만들어먹다가

어느날....수플레 위에 망고퓨레를 올리면 너무 멋진 케익이 될 거 같은

아이디어 퍼드득~

역시 너무 훌륭합니다..ㅎㅎ

그동안 저희집 디저트로 대히트를 쳤던 케익이랍니다.^^


딸기치즈케익

히트레시피에 나와 있습니다. 딸기향이 너무 좋아요.


웨딩케익

결혼하는 친구가 웨딩케익이 너무 비싸서 생략하기로 했다길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바로 '내가 한 번 만들어 볼까?' 했더니

친구 바로 환한 미소로 오케이~

그리하여 처음으로 웨딩케익을 만들었답니다.

앞으로 오지랖 넓은 행동은 삼가해야 할 듯 합니다..ㅋ

부끄럽기 그지 없는 웨딩케익...


이상 hesed 생존을 알리면서...

음식 사진들 정리되는대로 바로 찾아 오겠습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이
    '10.9.24 10:08 PM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 2. annabell
    '10.9.24 10:48 PM

    틈틈이 만드신 케잌들이 에술입니다.
    이런 선물 받으시는 친구분들은 복 받으셨네요.
    추석은 잘 보내셨어요?

  • 3. 니양
    '10.9.24 11:02 PM

    라즈베리 요구르트 케익..이름만 들어도 너무 상큼할것 같아요.

    레시피는 혹시 안보여주세요?^^;;

  • 4. tr
    '10.9.25 1:33 AM

    대박..... 진짜 감탄이네요 굿!

  • 5. 나팔꽃
    '10.9.25 6:18 AM

    많이 기다리며 궁금했었는데..반갑습니다~~
    이제 자주 와주실거죠?

  • 6. 글래스하트
    '10.9.25 7:23 AM

    저......저도 치..친구 쫌!!!아니면 배달이라도....;; 아 나 생일되려면 1년이나 남았구나. 흑흑;
    퐌타스틱한 솜씨세요. +_+ 아~ 난 은제쯤 저런걸 만들어보려는지.

  • 7. 민구맘
    '10.9.25 7:35 AM

    hesed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결혼한 친구분 너무 좋으셨을것 같아요.
    음...hesed님 같은 친구가 있다면야 두 번 결혼도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
    케익데코로 인해 케익만들기를 포기한 1인이랍니다 ㅎㅎ;;;;

  • 8. 물레방아
    '10.9.25 9:53 AM

    정말 오랫만입니다
    자주 보여 주세요

  • 9. 파인트리
    '10.9.25 10:24 AM

    솜씨가 장난이 아니세요. 어떻게 하면 나도 이렇게 잘만들 수 있을까.... ㅠ
    자꾸 만들어봐야겠죠?

  • 10. 엠스키친
    '10.9.25 11:07 AM

    남편이 앞으로 님한텐 쉬쉬하면서 둘이서 더 잘지낼거고
    걍 넘어가면 또 그대로 진행할거고
    참 애매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좀 모른척하시되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더 좀 지켜보시고
    어떻게든 결단을 내리시죠

    그여자분을 잡아야겠는데 좋은 방법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님의 마음이 어떨지 같은 여자로서 아타까운 마음에 도움 안되는 댓글 달아요

  • 11. 화양연화
    '10.9.25 11:48 AM

    컥!!이네요..뭔눔의 빨갱이가 그리 많다고 손주들 밥 굶어도 상관없다는가부네요..

  • 12. 프리마베라
    '10.9.25 12:50 PM

    ㅋㅋㅋㅋㅋㅋㅋ

  • 13. inverso
    '10.9.25 2:28 PM

    와...... 하면서 보다가... 웨딩 케익에서는 완전 탄성을 질럿습니다.
    완전 능력자분이시네요~~~~ ^^

  • 14.
    '10.9.25 3:50 PM

    도대체 hesed 님은 어디서 모하시는걸까
    맨날 궁금하던 사람입니다
    정말 정말 궁금했어요..
    자주 좀 올려주세요..

    신랑님과 조카님들도 안녕하지요..?

    저 케익 한조각만 먹을수있다면...

  • 15. 순덕이엄마
    '10.9.25 4:13 PM

    오랜만예요 hesed님.
    정말 세계의 모든 요리와 케익 빵...척척 해내는게(게다가 늘 양도 많이 함 )
    나이도 많지 않은 온니가..ㅎㄷㄷㄷ
    어느정도 따라갈 가능성이 있어야 부럽기라도 하지.. 이건 머 신비한 마술 보는듯 ^^

  • 16. 오!해피데이
    '10.9.25 8:20 PM

    어머어머~
    왜이리 반가운건지..그간 어찌 지내셨나요.(한번도 댓들달아본적도 없으면서 이리 호들갑을 떠내도 하하하)
    오늘은 제가 따라하지 못하는(케잌이나 베이킹은 영~ 소질이 + 도구가 ㅎㅎ) 케잌들고 오셨지만 반가운마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자주자주좀 오세요~~~

  • 17. 피글렛
    '10.9.26 7:42 PM

    웨딩 케익 너무 훌륭해요. 생화인가요? 어떻게 꽂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롤케익에도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저리 말아놓으면 너무 너무 인기 좋겠어요.

    자주 자주 오세요!

  • 18. 동우모
    '10.9.29 9:43 AM

    라즈베리 요구르트 치즈케익 만들어보구싶은데~~~~~레시피좀 보여주세요..^^
    이번주에 신랑생일에식구들 초대해서 먹구싶어요 please~~

  • 19. 또하나의열매
    '10.10.1 12:33 AM

    영국파견 한국홍보대사님~ 반갑습니다. ㅎㅎ
    웨딩케잌 훌륭해요~
    신랑신부에게 넘 귀한 선물이 되었을꺼예요

  • 20. 밥순이
    '10.10.25 2:43 AM

    이거 생크림인가요? 아님 버터크림? 생크림이라면 어떻게 아이싱이 저렇게 힘있게 나올수가 있는지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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