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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별것 아닌 요리들 ^^

| 조회수 : 7,808 | 추천수 : 83
작성일 : 2010-02-01 16:27:25

나도..따라해본 파스타 ^^
마늘향이 가득한게..넘 좋았어요..
대신..전..베이컨을 추가했답니다!!


신랑은..스파게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브로콜리넣고 볶음밥 해줬어요..


홈메이드 짜장면 !!
평소에는...스파게티면으로 면을 했는데..
이번에..마트에서 발견한 면으로 만들었더니..
완전..중국집 짜장면 면발이랑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


단호박죽도 만들어보고..


시원한 맥주랑 같이 먹을려고...만든..
브로콜리 + 베이컨오이말이 ^^


처음으로 만들어본 스테이크..
질겨서..먹다가..혼났네요 --;


두부김치 !!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막걸리와 함께 하지 못해..넘 아쉬웠어요..


삼겹살 + 오이피클 + 무피클 + 고추피클로
이웃들과..삼겹살 파티 한날 ^^


남은 삼겹살로..다음날..브로콜리랑 간장쏘쓰(전분가루+ 간장 + 참기름)
휘리릭 뿌려서 먹었어요...


내 생애 처음으로 만든..잡채 !!
색깔이 참 이쁘다며...혼자 감동받아 찍은 사진 ..^^


신랑이 좋아하는 베이컨 + 내가 좋아하는 생바질을 볶아봤어요..
이거..완전 밥도둑이랍니다..


제가 유일하게 만들줄 아는 태국음식이예요..
"팟따오후투어응억"인데요..
두부 네모로 썰어서 기름에 볶다가..숙주나물 넣어주고..볶다가..불을 끈후..
굴소스 또는 된장을 넣고 다시 한번 섞어주면 완성 !!


이곳은..마트에서 생선사면 공짜로 튀겨줘요 ^^
튀겨서 집에 갖고와서 밑반찬들이랑 먹으면 넘 편하죠..ㅋ


간고등어처럼 절인 생선에..
양파+고추+마늘+소스(피쉬소스+설탕+레몬즙) 뿌려서 먹은 생선이예요


닭고기 덮밥이예요..
밥이..꼭 전기구이통닭 뱃속(?)에 있는 밥처럼 고소해요 ^^


빵 위부분 손으로 뜯어서..크림소스 부어서..왠지..우아하게 아침을 먹었던날인가봐요..ㅋㅋ ^^
옛날 제가 학생때..롯x리x에서 팔았었는데..친구들이랑 겨울에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 날씨가 풀렸다고 하던데..
그 래 도
감 기 조 심 하 세 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각시
    '10.2.1 5:19 PM

    저도 기다리다가 문자 드렸더니 올해는 사정이 있어서 판매 안하신다고 하시네요...

  • 2. 날으는 곰
    '10.2.1 5:19 PM

    아직 저녁 먹으려면 시간이 더 흘려야 하는데...ㅠ ㅠ
    침 흘려 가며 봅니다~
    생선 사면 튀겨주는거 넘 부럽습니다...
    가자미 튀겨주면 넘 좋을텐데 말이죠...

  • 3. 베로니카
    '10.2.2 7:19 AM

    태국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예전에 태국에서 잠깐 살았는데,,
    반갑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태국생활을 회상하게 되네요~~

  • 4. 그리운
    '10.2.2 7:21 AM

    생선 좋아하는저는 생선사면 튀겨주는거 정말 부럽습니다.
    요즘 추워서 문닫고 사느라 생선튀겨먹으면...환기시키느라 얼어죽습니다..ㅋㅋ

  • 5. Terry
    '10.2.2 12:11 PM

    와,,,다 너무 맛있어보여요..태국가고 싶당~~

  • 6. 로이스
    '10.2.2 2:53 PM

    홍시각시님 - 저희가 먹는 쌀은..쟈스민쌀일는건데요..
    밥을 하면..향긋한 향이 나요 ^^

    날으는곰님 + 그리운님 - 저도 생선 무지 좋아하는데..굽거나 튀기는거 정말 귀찮거든요..
    여기와서 정말 편하게 생선먹어요..참..오븐으로 구워주는
    서비스도 있는데..저흰 튀겨먹는게 맛나더라구용 ^^

    terry님 - 미식가들은 음식먹으러 태국온다고 하던데요? ㅋㅋ ^^

  • 7. 코알라^&^
    '10.2.3 5:05 AM

    멋지십니데이~^^

  • 8. 체스터쿵
    '10.2.3 10:42 PM

    전...저 양념장 묶는 방법이 늘 신기하고 신기하다눈...
    양념장이나 소스를 늘 저렇게 묶어서 팔던데..하나도 안새고..해볼려니 맘처럼 안되더라구요..입으로 훅~하고 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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