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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섯전골

| 조회수 : 5,849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9-10-07 02:04:52
전골요리에 재미를 붙여서 버섯전골을 해봤어요..
가을이면 버섯이 풍성하죠? 그런데, 사다놓은 쇠고기가 없어서 추석때 만들어놓은 녹두빈대떡으로 대신해봤어요..빈대떡을 넣은 버섯전골이라..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요리재료]
양송이버섯 4개,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1개, 대파 1/2대, 붉은고추 1개,
무 40g, 호박 40g

[양념장]
진간장 3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장국]
물 2컵, 청장 약간

1. 표고버섯은 납작하게 썰고,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2. 새송이는 큰 것은 3등분, 작은 것은 2등분하여 썬다.

3. 무는 껍질을 벗기고 씻은 얇팍하게 썰어 끓는 물에 말캉하게 데칱다.

4. 호박은 1cm 두께로 썬 뒤 3등분하여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대파는 채썬다.

5. 녹두 빈대떡은 4등분하여 준비한다.

6.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장국도 분량의 재료를 넣어 따로 만들어 둔다.

7. 볼에 손질한 여러가지 버섯을 넣고 양념장 중 절반을 덜어 넣은 뒤 무쳐 양념한다.

8. 무와 호박에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무친뒤 전골 구이판 바닥에 깐다.  그 위에 양념한 버섯, 녹두 빈대떡, 대파와 고추를 색스럽게 담고, 6의 장국을 붓는다.  처음엔 센불로 돌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돌리고, 천천히 끓여 즉석에서 먹는다.

* 테팔 엑셀리오 컴포트 콤보 그릴을 사고, 그릴로 고기만 구워먹는다는 편견을 없앴어요~~  
전골 구이판 덕분에 올 가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아요
    '09.10.7 3:31 AM

    테팔 체험단이세요? 검색해보니 테팔후라이팬부터...
    번짓수잘못찾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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