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4년 이었던가요?
엄마 음식 그리워만 하던
머나먼 타국에서 자취하던 아가씨때 82cook을 알게되어
이것저것 잘 해먹고 실력까지 덤으로 늘어 무사히 시집도 가고
남편과 또 다시 새로운 나라로 옮겨왔어요.
그동안 82cook에 계셨던 모든 회원님들이
저에게는 선생님이고 엄마고 언니였어요.
모두 감사드려요...^^
물론! 지금도 82cook없이는 못산다죠...ㅎ
멋진 음식같은 건 아직 명함도 못내밀고요,
어느날 아침,
갑자기 신랑 아침식사 챙기다가 만든 과일 아저씨 사진올리고 갑니다.
이동네는 블루베리를 많이 팔아서 좋네요.눈 만들기에 유용해요.하하하
신혼이라 이런 장난도 하는걸까요?
평생 지금 마음 안변하고 늘 재밌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매일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님을 위한 과일 한 접시
pinkpetit |
조회수 : 7,53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9-03-03 20:00:09

- [키친토크] 남편님을 위한 과일 한.. 8 2009-03-03
- [요리물음표] 엔지니어님 동치미에 문.. 9 2005-07-06
- [키친토크] 새그릇구입기념 도미요리.. 13 2005-06-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9.3.3 8:17 PM하트 마크 정도는 하나 넣어주어야죠 !! ^ ^
이런 이벤트 자주 하는 예쁜 부부로 내내 알콩달콩 하셔요 ~~2. bluecat
'09.3.3 8:46 PM저 이마(머리카락?)의 주황이는 다 드셨는지 궁금궁금?ㅋㅋ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3. hey!jin
'09.3.3 9:41 PM우히히 새콤달콤 재밌어요!
저도 다음 작품을 기대할게용4. 통아주메
'09.3.3 9:49 PM우히히..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과일 안먹는 남편 저렇게 주면 먹을라나?...5. yuni
'09.3.3 10:30 PM사진보고 푸핫!! ㅋㅋㅋ
사랑받는 아내임에 틀림이 없으시겠어요.6. 천하
'09.3.3 11:12 PM깨소금 같으네요^^
행복 하시구요.7. 쿠아
'09.3.4 10:30 AM신랑분이 안먹고는 못배길 예쁜 애교작품이네요~ㅎㅎㅎ^^......
8. 깔라만시
'09.10.7 6:39 PM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