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농* *** 마트에 갔다가
순대 발견...뜨아~
제가 떡볶기면 떡볶기 오뎅이면 오뎅..순대면 순대..
요런 길거리 음식 아주 좋아합니다,,
근데 요샌 뭐,,,,밖에서 뭐 사먹기 겁나죠..
허걱~ 1키로 짜리 순대 혼자 거의 다 먹었어요...ㅜ.ㅜ
언제나 먹고 싶은 음식 3총사 ,,,
냉동실에 있던 참치 하나 꺼내서
해동한 참치..달걀노른자 발라 깨 굴려서
익힌다음 잘라서 샐러드와 함께 담고요..
짜장밥 ,참치타다키 ,순대..
짜장밥-아이들 저녁메뉴
참치타다끼-신랑을 위한 메뉴
순대-저를 위한메뉴
그러다 보니 저런 식단이 완성 됐어요...ㅜ.ㅜ
이해해주세요..제가 잡식성 이다 보니...
요렇게랑 스파클링 와인 참 안어울리는 조합으로
울 신랑이랑 저녁했어요..
돼지 불고기에 야채 구워서 애들먼저 저녁주고,,
더운 야채 ,키조개 관자볶음, 돼지 불고기..이렇게 놓고 울신랑이랑 이얘기 저얘기 하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백화점 갔다가 세일하는 향초에 유혹을 못 물리치고 새로사온 애들입니다,
제가 향초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아몬드향,,,,
초하나만으로 분위기도 카페 분위기 되더라능,,,,ㅎㅎ
사진에서는 설정샷이므로 돼지불고기는 빠졌어요..
울 아들 학원 가기전 후다닥 해준 연어 볶음밥 인데요..
저는 애들이 좋아하기도 미리 준비해놓을수 있어서 김밥 ,주먹밥 등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김밥틀,,삼각김밥틀 요런 애들 관심이 많아요..
아무래도 자주 쓰니까요..
뭐,,,이런 것들을 제가 가지고 있는데요..
사진위 나무틀,,,전 비추,,,
완전 밥이 저 나무틀에 다 붙어서 남는거 없음,,,
김밥 도시락통은 그럭저럭 괜찮고요...
그중 잘샀다 싶은것이 요 초밥틀
밥주걱으로 밥푸듯이 해서 손으로 꽁 눌러주면 끝,,
밥도 잘 떨어지고요..
그리고 새우나 초밥용 생선 올리면 되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밥알이 잘떨어지고 크기도 한입크기라 요것도 잘쓰고요..
얼마전 인터넷에서 김밥틀을 발견해서 왕 기대 만땅으로
김밥을 싸 보았어요...
어라~ 밥을 아무리 넣어도 김밥틀이 커서 안채워 져서
오늘 맘 먹고 함 싸봤어요..
요렇게 생긴 애인데요..
밥먼저 깔고 김밥 속 넣고 다시 밥 넣어서 꽁 눌러주고 나중에 김을 둘러만 주래요..
허걱~~~ 틀이 너무 크고요..
얇게 썰면 되지뭐,,,하고,,위로 하면서
썹니다,,
요렇게 재료들이 일자로 서버리네요..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대충싸서 김밥속이 부실합니다,,
이 김밥틀은 잘 안써질듯해요..ㅜ.ㅜ
걍 김발이 나은듯,,,,
크기가 어찌나 큰지 김밥 도시락 통에도 안들어가 주시는,,,,
내일 놀토인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