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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끈 따끈한 호빵드세요^^

| 조회수 : 5,68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8-12-10 02:44:03
여름에 82에서 보고 팥빙수 엄청 많이 만들어먹었답니다.
이삼일에 한번씩은 팥을 삶을 정도로...
9월달에 마지막 팥빙수해먹고 팥배기 남은게 너무 많아서 냉동실에 꽁꽁얼려뒀다가
어제 꺼내서 꿀을 조금 더 넣어서 촉촉하게 한번더 끓였어요..
레시피는 라니님 것에 옥수수가루만 조금 더 넣었어요
재료는
박력분 250그램
강력분 300그램
옥수수분말 50그램
이스트12그램, 베이킹파우다10그램, 소금10그램,설탕60그램,우유440그램,버터40그램
재료를 몽땅 다 넣고 제빵기에 반죽돌려서 일차발효없이
가위로 눈대중으로 대충 반죽자르고 만두처럼 앙꼬넣어서 물끓는 찜기에
종이호일 깔고 15분정도 쪘어요..

찜기에 떡을 찔때나 만두를 찔때 저는 젖은면보를 사용하지않고 종이호일을 깔아요.
면보깔면 빨기가 귀찮아서...ㅎㅎ
종이호일로 쪄보니 하나도 안붙고 너무 깨끗하게 떨어지고 너무 너무 좋아요..
뚜껑덮기전에 종이호일을 한겹더 덮었답니다.

금방 꺼내서 망에서 식히는 모습이에요..
여기는 시골인데 겨울밤은 정말 너무 너무 길답니다.
저녁먹고나서 배고프다고 늘상 마누라 엉덩이 찔러대는 신랑덕분에
맨날 실수투성이 요리도전에 나서는 초보주부에요.ㅎㅎ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맛있게 보이질 않아요..
실제로는 윤기가 짜르르륵한 호빵인데...

살찌는 소리가 뿌드득...

다들 호빵 한입씩 드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토끼
    '08.12.10 3:32 AM

    윤기는 안 보여도 호빵의 따끈따끈한 김 때문에 제 입가에 침이.. 츄릅-
    여긴 오전인데요, 늦은 아침으로 대충 찌개에 밥 말아먹다가
    하염없이 사진만 바라보고 갑니다.

  • 2. zebra
    '08.12.10 5:56 AM

    맛있어 보여요...추릅..입에 침이 막 고이네요~~
    팥배기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레서피 좀 풀어주세요. 저도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요.

  • 3. 망구
    '08.12.10 10:33 AM

    눼..주세요.
    집에서 직접 팥배기 진짜 맛나겠어요..통팥알이 부드럽게 씹히는거이
    뒤에 초코칲도 먹고싶구료

    할인점제과.일반빵집은 팥소를 대부분 사다쓰는거라 너무 달고.
    팥도 적게들어가고...
    느끼하고 이상하드라구요

  • 4. Eunice
    '08.12.10 6:33 PM

    한번 꼭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올려 줘서 고맙..

  • 5. 둥이맘
    '08.12.11 1:03 PM

    냉동실에 팥앙금 만들어둔게 잔뜩인데 반죽해서 찐빵 만들어야겠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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