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런대로 살아가기....겉절이
이곳에도 한국분들이 많이 살아요...한국마켓도 있고...
그런데 가끔 김치를 사먹다 보면 김치에 왠 끈끈한 물이 있는지...
김치가 원래 그런건지...아님 발효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그도 아니면 만드시는 분들의 탓?
암튼 매번 사먹기가 영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찌개종류만 아니면 제가 이렇게 겉절이로 담궈 먹습니다
그냥 김치를 담그면 될것 같지만....이런저런 핑계가 넘 많다보니...ㅋㅋ
.......게으른 탓이겠죠.........ㅜㅠ
이젠 겉절이를 하다보니 거의 도사수준입니다....자화자찬!!!
일주일에 한포기...면 그런대로 한국음식에 목매달지 않아도 되거든요
겉절이 때문에 냉동실에는 항상 생강이 편으로 썰려있습니다.
꾸준히 들어가는 터라 생강을 적게 살수도 없고해서...
그래서 편으로 썰어서 냉동실에 두었더니....겉절이 만드는데는 이상 없더라구요
여긴 마늘보다 생강이 조금 더 비싸거든요
그래도 가끔 깊~~~은 맛의 김장김치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 [키친토크] 한국요리 비슷하게 해먹.. 5 2008-10-24
- [키친토크] 그런대로 살아가기..... 10 2008-07-16
- [키친토크] 남편의 다요트 2 2008-07-14
- [키친토크] 내 스탈 월쌈~ 4 2006-01-17
1. 임부연
'08.7.16 8:13 AM파를 좀 많이 넣었을경우...많이 끈끈했던거같아요
외국 대파하고 한국토종대파
물,토양
품종이 달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2. 이영희
'08.7.16 10:04 AM설탕을 많이 넣어서 그렇겠죠!!!
3. 돼지용
'08.7.16 10:10 AM설탕이 범인 맞을 겁니다ㅏ.
아주 맛있게 보이는걸요.4. 랄랄라
'08.7.16 1:15 PM맛있는 겉절이 레시피 알려주시면 너무 행복할거에요..^^
5. 지금부터행복시작
'08.7.16 6:08 PM겉절이에다 밥한술 뜨고 싶어요...
6. 딸기가좋아
'08.7.16 10:44 PM우와 맛있겠다..
저도 이제 김장김치 그만먹고..
(정말이지 저는... 따뜻한 봄햇살만 나타나면.. 그때부턴 김장김치가 먹기 싫어요.. T_T
그래두 울시엄니께서는... 김장김치를 산만큼 ^^;;; 하세용.... -_-;;;
다음김장때까지 김치가 안떨어져요... 으흐흑..)
이런 맛나는 겉절이가 먹고파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7. 다섯아이
'08.7.16 11:43 PM와우~~ 겉절이 정말 맛나 보여요.
더운날 확 땡깁니다.
이래서 82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아짐입니다.^^8. 귀여운엘비스
'08.7.17 12:30 AM휴휴...
하얀쌀밥(먹은지오래됐지만)에 돼이지님 김치한조각 얹어 먹으면
지금 딱 천국에 온기분일것같아요.
ㅠ.ㅠ9. 돼이지
'08.7.17 6:35 AM랄랄라님....워낙 82쿡에 고수님들이 많아서....
제 레서피라고할건 없고....넘 간단한데...
배추 한통을 원하는 모양대로 마구썰어서 소금 절인후 씻어 건져 물기빼줍니다
거기에 고춧가루, 액젓(전 조금덜 짠 게 세마리표), 생강, 마늘, 파, 약간의 설탕 넣어주시고
마구 버무리면 끝입니다.
개량도 정확한게 없고 그냥 툭툭.....넘 성의없는 레서피를 알려드리는것 같아 왠지 민망......
점점 엄마가 요리하듯 개량없이 이정도식으로 하게 되네요...아궁 그렇다고 요리가 맛나면 좋으련만.....10. SIMPLE LIFE..
'08.7.18 12:41 AM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전 겉절이 조차도 힘들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76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2 | 은하수 | 2025.08.28 | 330 | 1 |
41075 | 큰아들 이야기 2 17 | 은하수 | 2025.08.27 | 2,178 | 4 |
41074 | 큰아들 이야기1 5 | 은하수 | 2025.08.26 | 4,486 | 5 |
41073 | 논술 교사 이야기 26 | 은하수 | 2025.08.25 | 3,186 | 4 |
41072 | 엄마 이야기2 20 | 은하수 | 2025.08.24 | 3,353 | 3 |
41071 | 엄마 이야기 25 | 은하수 | 2025.08.23 | 6,088 | 3 |
41070 | 더운데 먹고살기 3 | 남쪽나라 | 2025.08.22 | 6,850 | 3 |
41069 | 그해 추석 10 | 은하수 | 2025.08.22 | 3,234 | 2 |
41068 | 내영혼의 갱시기 12 | 은하수 | 2025.08.21 | 3,442 | 4 |
41067 | 포도나무집 12 | 은하수 | 2025.08.20 | 4,042 | 4 |
41066 |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 은하수 | 2025.08.19 | 5,727 | 4 |
41065 | 양배추 이야기 12 | 오늘도맑음 | 2025.08.18 | 6,517 | 3 |
41064 |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 챌시 | 2025.08.17 | 4,128 | 3 |
41063 |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 은하수 | 2025.08.16 | 6,432 | 3 |
41062 |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 솔이엄마 | 2025.08.15 | 6,477 | 4 |
41061 |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 진현 | 2025.08.14 | 6,353 | 5 |
41060 |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 오늘도맑음 | 2025.08.10 | 7,889 | 4 |
41059 |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8.10 | 4,632 | 8 |
41058 |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 시간여행 | 2025.08.10 | 6,982 | 4 |
41057 |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 방구석요정 | 2025.08.08 | 6,026 | 6 |
41056 | 친구의 생일 파티 20 | 소년공원 | 2025.08.08 | 6,112 | 7 |
41055 |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 Alison | 2025.08.02 | 8,939 | 7 |
41054 | 7월 여름 35 | 메이그린 | 2025.07.30 | 10,236 | 5 |
41053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 챌시 | 2025.07.28 | 12,560 | 4 |
41052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 진현 | 2025.07.26 | 11,777 | 4 |
41051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 소년공원 | 2025.07.26 | 6,532 | 3 |
41050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2,948 | 3 |
41049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9,569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