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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벽 1시 김치담기 도전!!!

| 조회수 : 5,449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8-06-18 17:11:16
우리 Ho군 한테 큰소리 빵빵쳐놓고

담가주지 않았떤 열무김치

드뎌 삘~ 받아 어제 새벽1시에 담아버렸다


낮에는 도져히 우리 1004 지성군때문에 손발이 묶여버려

꼼짝달싹을 못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달밤에 김치를 담궜지~


요걸로 비빔밥도 해먹고

김치말이국수도 해먹고

아이고 군침이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싸이글 그대로 퍼오느라 반말천지네요 ~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재료는 [하나]님 블로그에서 보고 취양에 맞게 담았답니다. 첨이라 2단하면 실패할까봐서뤼~~^^

           - 열무랑 얼갈이배추 섞여있는거 1단
           - 양파 1개, 홍고추 5개, 오이고추 3개, 청량고추 2개, 마늘 6개, 생강, 소금1큰술
           - 찹쌀가루 1/4컵, 물 1.5리터

어제 새벽에 담궈서 오늘저녁 맛볼까하는데 벌써 새콤한냄새가 주방에서 번지네요~~
맛있어야 할텐데~~~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승원 맘)
    '08.6.18 5:36 PM

    맛나보이네요 성공하신것같네여...

    저도 얼마전에 님처럼 얼갈이 열무김치 첨으로 해봤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하더라구요..

  • 2. 미란다
    '08.6.19 1:48 AM

    맛있을게 분명해 보이네요 ^^

    저도 화요일에 얼갈이랑 열무 받아놓고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날 밝으면 저도 김치 할거예요

    여기다가 오이 세로로 납작하게 썰어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 3. 단비
    '08.6.19 11:09 AM

    대단하네요...
    전 아직 김치는 엄두가...

  • 4. zio
    '08.6.20 9:30 AM

    ^^ 산책님 미란다님 단비님 감사합니다
    이틀 실온에 놔뒀다가 먹었더니 새콤하고 간간한것이 너무 맛있게 잘됬뜨라구요
    미란다님 말씀처럼 담에는 오이넣고 또 도전해봐야겠어요~
    단비님 저도 첨인데 성공했어요 절대 어렵지 않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

  • 5. 소금장수
    '08.6.20 9:43 AM

    습~~~국물 보니 침 고이네요~

    그란다고 으찌 새벽 1시에 김치를~~~~ ㅎㅎ
    근데 그리 새벽이나 야밤에 담그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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