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귤물김치

| 조회수 : 3,894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8-03-10 16:37:34
얼마전에 너무 맛있는 하우스귤이 생겼었어요..

한박스나 되어서 이걸 언제 다 먹나 싶어서 고민중에

어느분이 엔지니어님의 블로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거기 가보니 마침 감귤로 물김치를 만드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옳다구나~~~ 했죠..^^

물김치 만든는 방법은 다 똑같고 감귤을 곱게 갈아 즙을 내서 물김치에 넣어주었어요..

생수도 넣었구요..생수와 감귤의 비율은 2:1 정도로 했어요.. 좀 많이 넣었죠? ^^

많이 넣은 만큼 더 맛있었답니다..

울 아이가 엄마가 만든 감귤물김치가 제일 맛있어~~할때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좋은 레시피 알려주신 엔지니어님 감사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 chung
    '08.3.11 6:23 AM

    디자트 같은 물 김치네요....
    색이 넘 예뻐요...
    아 ! 제주에서 난 밀감이 먹고 싶네요..^^..
    제가 사는 미국에서도 귤은 있지만 제주감귤 못 따라가죠....

    눈 오는날님 !
    엔지니어님 블로그 주소 제게도 알려 주시면 안되나요...
    예전에 이곳에 올라왔던 글들 보고 왕팬이 되었었는데...

  • 2. 칼라
    '08.3.11 10:31 AM

    샘감이 넘 고와서 수저가 절로 갈것같은데요,
    맛은어떻까? 오늘당장 만들어봐?
    보통물김치 익혀먹듯하면되나요?

  • 3. 복댕이
    '08.3.11 6:33 PM

    저도 담궈 보고싶네요. 어떤맛일지도 궁금하구요..

  • 4. 눈오는날
    '08.3.11 11:59 PM

    ann chung님..엔지니어님 블로그 주소예요..
    http://blog.daum.net/engineer66
    제주도 하우스귤로 만든 물김치랍니다..^^

    칼라님..보통 물김치 만들듯이 똑같이 담구면 되요..
    조만간 당장 만들어 드셔보세용~
    요즘 사과도 맛나잖아요? 사과도 편으로 썰어서 넣었답니다..^^

    복댕이님..아이먹을 물김치로 담구어서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게
    새콤달콤한 국물을 많이 먹을수있도록 담구었어요..
    마늘을 편으로 내서 넣었구요..다른 물김치 담구는거랑 똑같죠? ^^

  • 5. joy
    '08.3.15 3:22 PM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6. 향기
    '08.4.4 1:06 AM

    담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5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2,717 4
41074 논술 교사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5 2,646 4
41073 엄마 이야기2 20 은하수 2025.08.24 2,986 3
41072 엄마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3 5,705 3
41071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5,951 3
41070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002 2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3,235 4
41068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3,865 4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5,462 4
41066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6,334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챌시 2025.08.17 4,005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273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5 솔이엄마 2025.08.15 6,206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213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750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594 8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907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978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066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824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195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438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736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509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916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538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858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319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