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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차원이 다른 <육개장>

| 조회수 : 7,57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8-02-25 13:23:35
육개장 만드느데 이렇게 재료비가 많이 들 줄 몰랐습니다.
흔히 만들어 먹던 콩나물국, 북엇국, 감자국 등등에 비해 육개장은 "국"에 비할 수 없는 재료비가 들더군요. 물론 한우나 국산 고사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비슷해지겠지만 집에서 만드는데 어디 그런가요. 어쨌든~ 사태 저만큼 사는데 2만원 안팎에(그것도 3등급이라 그 가격이 나왔다는) 고사리는 처음 사 봤는데 100그램에 2천원이라 놀랐다죠.

그렇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어요. 심심하면 한 번씩 만들어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재료비도 맛도 차원이 달랐던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



▒ 재료
사태 500g
느타리버섯 100g
고사리 100g
콩나물 100g
대파 1뿌리
물 2.5ℓ
소금 약간

▒ 향신채
양파 1개
월계수잎 2장
생강편 2~3개

▒ 양념
고운 고추가루 1큰술반
고추씨기름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굵은소금 1큰술




▒ 만들기
1. 사태는 차가운 물에 한번 씻어내고 향신채를 넣고 끓이다 팔팔 끓으면 중불에서 40분 정도 더 익힌다.
2. 사태는 4~5cm 길이로 쪽쪽 찢어두고 육수는 체에 받쳐 걸러둔다.
3. 콩나물은 머리를 떼어내어 데치고, 느타리는 데친 후 먹기좋게 손질한다.
4. 고사리는 억센 부분을 잘라내고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5. 준비한 야채와 사태를 양념에 조물조물 묻히고 냄비에 넣고 매콤한 향이 돌때까지 달달 볶는다.
6. 대파를 4cm 길이로 반 갈라썰고 육수를 붓고 끓이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하면 된다.


▒ 요리팁
사태에 기름기가 많은 경우 육수는 차갑게 식혀 기름기를 걷은 뒤 사용한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언니
    '08.2.25 11:50 PM

    사태 삶을 때 향신채를 넣는군요.
    식구들이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하는 편인데 상큼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물론 파는 한 번 데쳐서 사용하기는 하지만요.

  • 2. 얄라셩
    '08.2.26 11:17 AM

    우와..우와...우와...
    쓰읍..침이 꼴깍 꼴깍 넘어갑니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하면서도 뜨거우면서도 맛있는거...육개장!
    ㅠㅠ...아..진짜 맛있겠다...

  • 3. 내추럴
    '08.2.26 7:37 PM

    저는 파를 오븐에 구워서 넣어요.
    고추기름도 쇠기름으로 하고.

  • 4. 천하
    '08.2.27 1:07 PM

    별미로 가끔씩 먹는데 사진보니 또 생각이 나네요.

  • 5. 비니
    '08.3.1 11:48 PM

    향신채를 넣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근데 제가 하면 레시피를 잘 지키는데도 맛이 없어요. 매콤, 시원한 국물맛이 안나와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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