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 조회수 : 3,65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8-02-14 15:08:17
7~8시간 귀성전쟁에 시달리고..
서울 올라와선 대청소 하루 하고..
몸살 나도록 이틀 꼬박이 초콜릿 만들어..
오늘 아침에 줬더니..
딱 하나 입에 넣구 가네요..
에휴~ 내가 이 힘든걸 왜 했나 싶기도 하고..
혼자 지낼때나 같이 할때나 뭐 특별할 것도 없는 날인거 같아요..ㅋㅋ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카시아꽃향기
    '08.2.14 3:17 PM

    잘 만드셨네요~ 반딱반딱 템퍼링 잘 된 날렵한 하트 초컬릿 하나 눈으로 꿀꺽!

  • 2. blue violet
    '08.2.14 3:47 PM

    정말 잘 만드셨어요.
    모양도 예쁘고.

  • 3. 요리곰
    '08.2.14 8:31 PM

    넘 예뻐요~
    저두 요새 초콜릿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초코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언제쯤 저도 저런 매끈한 초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아직도 길이 머네요.

  • 4. 짜몽
    '08.2.14 8:33 PM

    어찌하면 초코렛에서 저리 광이 나요?
    전 그냥 중탕해서 틀에 부었는데 무광이라 안 이쁘더라구요...

  • 5. 후리지아
    '08.2.14 9:03 PM

    저도 광내는 방법 전수받고 싶어요~

  • 6. cindy
    '08.2.15 1:53 AM

    진정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요,오늘 남편 도시락에다가 완두콩으루 "하트"만들어 보냈네요..;;;
    저런 재주 저에게도 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두 명색이 Valentine's day라구 도시락 위에 mini snickers 두개 넣어 싸줬어요 쩝;;;

  • 7. uzziel
    '08.2.15 7:32 AM

    남자들이 그래요.
    정성은 생각도 하지 않고..
    그래도 하나라도 먹으니 다행이네요.

    물론 저는 만들어서 줄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사다가 줘서 절대로 안먹습니다.
    자기는 단거 싫다고 하면서..

    파셔도 될 만큼 너무나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 8. 랑이
    '08.2.15 4:54 PM

    전 초코를 좀 배우기도 했지만 만들때마다 템퍼링은 역시나 넘 어려워요..
    사실 호두 얹은건 템퍼링 실패해서 블룸현상(얼룩얼룩)이 장난 아니랍니다..
    반딱반딱한 초콜릿을 위해선 온도를 높였다 낮췄다 다시 높이는 작업을 해야해요..
    익숙해지면 감으로 한다고도 하는데 아무래도 온도계가 필수죠..
    다크초코는 45도 27도 30도 정도로 온도를 잘 맞춰줘야해요..
    이거하고 저 완전 들어 누웠답니다.. 혼자선 넘 힘들어요..^^;;

  • 9. 망고
    '08.2.15 5:09 PM

    참들 대단하십니다...
    초콜릿도 이렇게 손수 만드시다니...

  • 10. Joanne
    '08.2.16 1:19 AM

    우와아아앙~
    완전 광택!의 수준이 다르네요~ O.O
    그렇게 종류까지 다양하게 하시랴~ 더 주금이었겠어요.
    랑이님~ 담에 혼자 하지 말구.... 나랑 같이 하자아아~ 으흐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7 양배추 이야기 3 오늘도맑음 2025.08.18 1,842 1
41066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7 챌시 2025.08.17 2,259 1
41065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7 은하수 2025.08.16 3,542 1
41064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3 솔이엄마 2025.08.15 4,578 3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4 진현 2025.08.14 5,378 3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007 3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219 6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244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482 5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9 소년공원 2025.08.08 5,600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477 7
41056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9,753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826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133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327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619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364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651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097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607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533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613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8,026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84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69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836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252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93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