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여권신청이 이렇게 힘들어서야..

| 조회수 : 3,40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1-23 12:16:59
방금 여권 연장하러간 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영등포구청에 여권 연장하러 가니...
이미 접수가 다 끝났다고 하더래요..
8시 이전에 와서 번호표 뽑고..
9시부터 접수한다고..
낼 다시 오라고 했다네요..
하루 접수 분량이 넘으면 또 그 다음날 와야한대요..
완전 여권신청이 비자받기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
새로 발급 받는것도 아니구 지금 당장 여행 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해줄거 같지도 않구...
아침에 아이들때문에 시간 내기도 힘들텐데...
예전에 어디선가 여권신청 아르바이트 한다는 얘기 들은거 같은데...
이래서 그런 아르바이트가 생겼나봐요...
혹 여권신청 하실분...
미리 알아보구 가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kfk
    '06.1.23 12:30 PM

    저두 여권 연장해야되는데.....
    기간이 어떻게 되가는지 확인한다고 하면서 귀찮아서 원...^^
    운전면허증도 갱신해야하고.
    요즘 감기때문에 모든일이 하기 싫어서 큰일이예요.

  • 2. 클라우디아
    '06.1.23 3:17 PM

    전 그냥 여행사에 맡겼어요. 영등포구청이나 종로구청까지 뛰어다니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라서...
    저도 여행당장 가는거 아니였고 그냥 기간연장만 했어요. 수수료가 좀 들긴 했지만 직접가는 시간이나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급하게 여권만들어야 하는 분은 종로구청에 아침에 가서 줄서던데... 보통 여행사 맡기면 보름인가 걸리는데 종로구청에 신청하면 일주일안에 된다고 하네요.
    요즘 여권만들기 귀챦아졌어요. 사진찍는것도 복잡해져서 신경쓰여요.

  • 3. 캐시
    '06.1.23 5:14 PM

    수수료가 얼만지..
    웬만하면 저도 여행사에 맡겨야겠어요
    아님 기타- 여권직접하지않는- 구청에 맡기면 시간은 걸려도-30일?나을려나

  • 4. 하얀마음
    '06.1.23 6:33 PM

    의외로 강남 구청(여권 업무는.. 삼성역 공항 터미널 부근에서 )은 좀 덜 붐비더군요....

  • 5. 안젤라
    '06.1.23 9:04 PM

    우리 아이가 12월29일 호주에서 왔는데
    2월 1일 다시 출국 해야 하거든요
    여권이 만료되서 다시 만들어서 출국 해야 하거든요
    약 1달간 여유가 있잖아요
    그런데 예천으로 이사와서 오래 걸리면 어쩌나 약간 걱정했어요
    신정 연휴가 끝난 월요일 1월 2일 예천 군청에 갔는데
    병역 해당 나이라 해외여행 허가서가 필요하다네요
    큰아이때 힘들게만든 기억이 있는지라 난감했는데
    인터넷신청이 가능 하다 하여 신청했어요
    다음날 저녁 문자가 왔네요
    컴퓨터로 출력하여
    수요일(4일) 다시 예천군청에 가서 여권 신청했어요
    10일 걸릴다는데 약간 안 믿어 지더군요
    뉴스에서 엄청 밀린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18일에 나왔다고 연락 와서 찾았답니다
    오히려 지방에서 신청자가 적어서 빨리 나온거 같아요
    접수 할때는 전혀 기다리지도 않았거든요
    요즘처럼 여권 만들기 힘들때 지방사는 덕을 톡톡히 본거같아요
    접수 서류나 과정도 간편해 지고 연락도 이메일이나 문자등으로
    많이 편리 해 진거 같아요

  • 6. 엘리프
    '06.1.24 9:35 PM

    강남구청은 9시 20분쯤 마감됩니다. 참고하세요..
    안전하게 가시려면 8시 30분까지 가지고요, 이때 가시면 순번이 270번대쯤 입니다.
    270번대 쯤은 오후 2시 ~ 2시 40분 사이입니다.

  • 7. 모렌
    '06.1.25 12:21 AM

    여행사에 맡기면 대행료 1만원만 더 추가하면 되던데요. 여행사에 구여권이랑 사진이랑 신청서 작성해서 맡기면 한 열흘후면 나오더라구요. 직접 구청가서 해보려고 했더니 새벽부터 줄서도 간신히 그날 오후에나 접수한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 8. 김선미
    '06.1.26 12:20 AM

    여행사에서 여권 재발급했는데, 금욜 오후에 여행사 맡기니, 담 주 목요일날 찾아 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989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720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64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4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38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4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20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28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31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593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38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07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080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6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28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4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6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4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04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291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6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13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08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41 0
35289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8,07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