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애슐리 치즈케익 맛일까..

| 조회수 : 6,639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7-06-29 14:34:50

음식에 있어 아직 초보고 사진도 초보지만 올려보아요~
중간 샷까지 올리시고 생활에 도움 주시고 레시피까지 올리시는 대단한 분들 글 눈팅만 하다가 ... *^^*

*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이네요.
인터넷에서 뜬 레시피 보고 만들어 댓글 달고 적긴 했지만 어느 분 레시피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 --;

아이들이 매일 아이스크림을 외치는데 매일 사다 먹이기는 좀 그렇고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왠걸 파는 아이스크림
못지 않은 맛이 나서 신랑도 아주 잘 먹었답니다.
다만 시중 아이스크림에는 단단하게 만드는 다른 것을 첨가 하는지 아니면 아이스크림 기계를 안써서 그런지
시판 아이스크림 보다 좀 빨리 녹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전 캬라멜 크림을 좀 빨리 섞었더니 이쁘던 마블링이 다 도망가버렸네용... --;



  생크림 200ml, 꿀 1T, 설탕  30그램, 우유 100ml, 달걀 노른자 3개, 아몬드 적당량, 초코렛 적당량
  캬라멜 크림 5-6T

  캬라멜크림 : 생크림 100그램, 설탕 40그램, 물1T
  -> 설탕 + 물을 넣고 젖지말고 은근한 불에 갈색이 되도록 끓이기
       생크림을 다른 냄비에 끓이다가 설탕+물 냄비에 서서히 넣어 저으며 약한 불에 걸죽하도록 끓이기
       식히기

  1. 노른자 +설탕 15그램 넣고 거품기로 젖기
  2. 따뜻하게 데운 우유 넣고 꿀 1T 넣기
  3. 다른 그릇에 생크림+설탕 15그램 넣어 80프로 정도만 휘핑
  4. 2를 3에 섞어 휘핑
  5. 어느정도 단단해 지면 냉동고 보관 3시간 (아이스크림 기계 있으신 분들은 기계 사용하시고)
  6. 꺼내 수저로 박박 끓어주고 또 냉동고 3시간 후 또 박박 긁어주고... 반복 3번
   마지막 회에 캬라멜 크림 섞어 냉동고 보관후 아몬드, 초코렛 토핑하기~

* 초코치즈케익이에요.

이것도 인터넷 레시피 중 가감하여 만든 거네요. 항상 인터넷으로 얼굴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 받고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

우선 얇게 제누아르 한장 구워 식혀 두구요
그 위에 잘게 다진 다크 초코를 뿌려줍니다.



  크림치즈 250그램, 설탕 35그램, 계란 2개, 바닐라향 약간, 생크림 180ml 를
  하나씩 휘핑하면서 섞지요. 그리고 초코렛 뿌려준 건 위에 반죽을 붓습니다.
  중탕으로 해서 180도에서 50분 120도에서 15분 정도 했는데 색이 이쁘게 안나와 다시 180도에서 20분 구웠네요

  차갑게 해서 먹으니.. 흠.. 역시 치즈케익이 제 입맛에는 맞는 것 같아요~
  신랑의 과분한 칭찬 한마디~  "이거 애슐리껀데? "  ㅋㅋㅋ
  중간의 초코렛이 그리 달지도 않고 궁합이 의외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건 언제인지 시댁하고 친정에 선물로 만들어본 쿠키에요.
  초코쿠키랑 키톡에서 나왔던 찹쌀 케익 그리고 단호박 쿠키.
  레시피는 키톡에 다 있을겁니다~


  
  좋은 하루 그리고 주말 보내세요~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처음처럼
    '07.6.29 7:47 PM

    ...님
    답글 감사드려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목사들이 월급을 받잖아요,, 근데 그건 소득으로 분류를 안하나요?

    초등학교가 영리목적이 아니죠.. 그럼 초등학교교사도 월급에 대해 세금이 없어야 맞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 2. 제넬
    '07.6.30 4:13 PM

    ^^ 레시피대로 하면 의외로 맛있게 나옵니다.
    애슐리랑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좀 덜하겠지만 ^^
    참고로 저도 제빵엔 영 ~잼병입니다요~! *^^*

  • 3. 초보주부
    '07.7.1 11:51 PM

    애슐리 치즈케익 정말 맛있는데... 맛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6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4 은하수 2025.08.28 1,590 1
41075 큰아들 이야기 2 18 은하수 2025.08.27 2,726 4
4107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5,160 5
41073 논술 교사 이야기 26 은하수 2025.08.25 3,421 4
41072 엄마 이야기2 20 은하수 2025.08.24 3,516 3
41071 엄마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3 6,276 3
4107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7,400 3
4106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3,351 2
4106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3,593 4
4106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4,139 4
4106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5,877 4
4106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6,670 3
4106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챌시 2025.08.17 4,200 3
4106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6,512 3
4106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6 솔이엄마 2025.08.15 6,536 4
4106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410 5
4106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946 4
4105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663 8
4105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7,050 4
4105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078 6
4105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6,146 7
41055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982 7
41054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268 5
41053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631 4
41052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804 4
41051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547 3
41050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982 3
41049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60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