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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필 받아 한 번 더 파김치를~~~^^

| 조회수 : 5,843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7-06-05 08:46:45
저의 경우엔 무엇이든 처음 만든 것이 제일 맛있었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요.
처음 담근 파김치 또한 정말 맛있었거든요.

해서...
어제 파 한 단을 다듬어 씻어두고 찹쌀풀 끓여 식혀두었다가
오늘 아침 일찍 멸치 액젖에 저려두고,

찹쌀풀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갈은것1/4(양파가 1/4쪽만 있어 배를 조금 갈아서 넣었어요),
배 갈은것 1/4개, 멸치 액젖 넣어 버무려 두었어요.

액젖을 따라 낸 파에 불려 놓은 양념장으로 버무렸답니다.

근데 찹쌀풀을 너무 뻑뻑하게, 또한 좀 많이 들어갔나봐요.
끈적거림이 장난이 아니네요..^^

무엇이든지 만들고 나면 문제점 투성이입니다.

그래도 맛있을거라는 기를 불어 넣어줘야겠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드리햇반
    '07.6.5 8:59 AM

    꿀꺽 쓰읍~~~~ 어쩜 저리도 맛나 보이는지여? 정말 밥 한공기 뚝딱이겠네여....

  • 2. 정현숙
    '07.6.5 9:52 AM

    지금이 파철인가요 침이 꼴깍하네요 색도 곱고

  • 3. 프시케
    '07.6.5 11:53 AM

    점심시간이네요.... 방금 한 밥에 파김치 올려놓고 한입만 먹었으면 행복할것 같아요.
    젓갈도 듬뿍넣으셨나....아 맛있겠다...

  • 4. 짱돌
    '07.6.6 12:32 AM

    정말 맛있겠어요~
    ㅠ.ㅠ 군데 전 왜 잘 보고가서 해보면 항상 실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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