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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월대보름 .. 오곡밥과 나물

| 조회수 : 3,429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7-03-04 01:01:22
오곡밥과 나물 해 드셨나요 ..??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1월 15일을 말해요 ..

오곡밥과 나물을 해 먹었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는 땅콩이나 호두를 깨물어 부럼을 하려구요 ..


햅쌀 . 찹쌀 . 흑미. 찰기장 .차수수 .  팥 을 넣고 만든 오곡밥은 팥은 미리 하루정도 전에 물에 담가 불린 후 나머지 곡식을 혼합하여 보통 밥할 때와 달리 소금간을 약간 하여 오곡밥을 맛있게  했지요 ..


나물은 시금치나물 . 콩나물 . 호박나물 . 시래기나물 . 고사리 이렇게 5가지 준비했어요 ..

지난 해 말린 시래기와 호박은 친정어머니께서 잘 말려 주신 것으로 아주 고소하니 맛있어요 .. 시래기가 울 몸의 변비예방에 아주 좋다네요 ..  저희집은 싱겁게 먹는 편이라 간을 거의 조금만 했어요 .. ^^


오곡밥과 나물의 전체적인 이미지 사진이예요 .. ^^

여러분들은 맛있게 해 드셨나요 ..??



http://blog.naver.com/jis91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7.3.4 2:41 PM

    참 가지런함이 느껴지는 상차림이네요.
    나물도 참 정갈해 보이구요. ^^*

  • 2. 칼라
    '07.3.4 3:01 PM

    귀챠니즘 발동해서 오곡밥만 하고 나물을 못했네요, 나물보니 왜글케 먹고 싶은지....

  • 3. 둥이맘
    '07.3.5 3:47 PM

    언제나처럼 정갈한 요리솜씨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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