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압력밥솥으로 간단하게 하는 방법들도 많이 있지만 저는 체반에 찌는걸로 했어요.
찹쌀을 불려서 한번 찌고나서 양념을 해서 3시간 재웠다가 다시 한번 쪘거든요. 2%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만족 합니다.

초밥틀로 모양도 내고 대추꽃으로 장식도 하구요.

초 2 아들이랍니다. 처음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죠.
자기가 할 일도 이렇게 열심히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7살 딸이예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부러운 아이랍니다.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 한다고 항상 불만이고요, 요리 하는 엄마를 특히 부러워 한답니다.
혹시나 자기가 할일이 없는지 확인하고 위생장갑을 항상 끼고싶어 합니다.
오늘은 아주 행복해 하고 있어요.

둘이서 맛있게 먹고 있죠.
앞으로 자주 하자고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