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올 여름, 우리 가족을 시원하게 해준 디저트~

| 조회수 : 5,25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8-22 12:01:13
더위가 다 간 듯 싶더니 다시 늦더위가 찾아왔네요...
어제는 낮에 아이랑 밖에 나갔다가 어찌나 덥던지 땀을 뻘뻘 흘리고 들어왔답니다.
올 여름... 우리 가족을 시원하게 해준 몇가지 디저트들을 소개할께요.


첫번째는~ 아사삭 수박 샤베트예요.

★ 재료 ★
수박 400g, 설탕시럽 1/2컵, 사이다 약간, 레몬즙 1큰술

★ 만드는 방법 ★
1) 수박은 잘게 썰어서 씨를 털어내고 냉동실에 바짝 얼려 두고요~
2) 설탕:물=1:1 비율로 냄비에 넣고 젓지말고 끓였다가 식혀서 설탕시럽을 만들어 둬요.
3) 얼린 수박, 설탕시럽, 사이다, 레몬즙을 믹서에 넣고 살짝 갈아주면 완성^^


두번째는~ 달콤한 복숭아 슬러쉬인데요...

★ 재료 ★
복숭아 통조림 1캔, 레몬즙 1큰술, 복숭아 시럽 반컵

★ 만드는 방법 ★
1) 먼저 복숭아(통)를 잘게 썰어 냉동실에 넣어 꽝꽝 얼려 두고~
2) 얼린 복숭아, 복숭아 시럽, 레몬즙을 믹서에 넣고 30초 정도 갈아주면 완성^^




세번째는~  키위 바나나 쥬스.

★ 재료 ★
떠먹는 요거트 (플레인) 1컵, 오렌지 쥬스 반컵, 키위(잘게 썬것) 1컵, 바나나 1개, 꿀 1큰술, 얼음 약간

★ 만드는 방법 ★
1) 키위와 바나나를 잘게 썰어요.
2) 믹서에 플레인 요거트와 오렌지 쥬스를 넣고 살짝만 갈아서 섞이게 한 다음... 키위, 바나나, 꿀, 얼음을 넣고 갈아주면 완성^^


네번째는~ 몸 속까지 시원해지는 홍시 샤벳!

저희집은 가을에 홍시가 많이 나올 때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거든요.
그랬다가 여름이 돌아오면 홍시 샤벳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덥고 짜증날 때 냉동실에서 꽁꽁 언 홍시를 하나 꺼내서 잘게 썰고, 믹서에 살짝 갈면~
몸 속까지 시원해지는~ 홍시 샤벳이 만들어 진답니다. 여름엔 홍시 샤벳이 정말 최고예요^^




다섯번째는~ 마시는 팥빙수, 팥 프라프치노예요.

★ 재료 ★
얼음 반컵, 우유 100ml, 단팥(시판용) 2큰술, 연유 1큰술, 좋아하는 과일 약간

★ 만드는 방법 ★
분량의 얼음, 우유, 단팥, 연유를 핸드 블렌더로 갈아준 다음 좋아하는 과일로 장식해줘요.


여섯번째는~ 녹색 영양 디저트, 녹차 밀크 셰이크.

★ 재료 ★
우유 3컵, 바닐라 아이스크림 200g, 가루 설록차 1큰술, 얼음 약간

★ 만드는 방법 ★
믹서에 우유, 아이스크림, 얼음, 가루 설록차를 넣고 되직해질 때까지 30초 정도 갈아주면 완성~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ry
    '06.8.22 8:16 PM

    와...다 넘넘 맛있겠어요... 울 집에 거의 다 있는 재료네요.. 팥빙수 해 먹느라고 팥배기 만들어놨는데
    저렇게도 먹어봐야겠어요. ^^

    인쇄해서 주방 벽에 붙여놓을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 진현 2025.07.26 907 0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5 소년공원 2025.07.26 1,194 1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9,304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17 챌시 2025.07.20 7,091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0 진현 2025.07.20 7,271 5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솔이엄마 2025.07.10 14,122 4
41050 텃밭 자랑 13 미달이 2025.07.09 10,392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9,467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120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066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684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151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087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697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376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730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894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660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476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088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918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161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950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357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493 4
41031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200 5
41030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8,108 4
41029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730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