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애들이 학교만 갔다 오면 시원한 것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팥빙수를 얼려서 놓았다가 간식으로 줍니다.
처음에는 바로 갈아서 줬는데 귀차니즘 때문인지.......
저녁에 빙수기에 얼음을 갈아서
홈메이드 팥조림이랑 딸기잼, 후르츠칵테일 조금을 넣고 대충 섞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우유 붓어서 먹으면 정말 시원해요.다른것 여러가지 섞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가끔 남편도 밤늦게 퇴근해서 한통 내놓으면 좋아라합니다.
밤늦게 빙수기 소리도 안나고 간편하고 좋네요.
저는 지퍼락이나 시판용 팥빙수 사먹고 모아놓은 용기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우리애들은 금방 갈은것 보다 이게 더 맛있고 좋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하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팥빙수 얼려서 보관하기
찬맘 |
조회수 : 10,610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6-06-30 2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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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맘
'06.6.30 11:41 PM저희 아이도 좋아하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내요^^
2. 핑크쥬디
'06.6.30 11:57 PM와~ 좋은방법이네요..
좀전에도 하나사먹었는데 인제 얼려봐야겠어요.
감사해요^^3. 윤
'06.7.1 12:11 AM굿 아이디어네여..저도 함 해서 신랑줘봐야 겠어여..
4. 정환맘
'06.7.1 12:24 AM백화점서 빙수기 사은품받아서 올해는 홈메이드 빙수 해먹어야지 하구있는데
번득이는 아이디어 감사해요^^
일케해두면 재료들 냉장고서 굴러댕길일두 없겠네요5. 퓨리니
'06.7.1 12:44 AM이생각을....왜 진작 못했답니까.......아흑...바부....
6. 지윤
'06.7.1 1:35 AM대신 얼음이 부드럽지 못해서 깨면서 먹어야 해서 싫어하던데....
그래도 저도 귀찮아서 미리 만들어 얼려두지요. ^^*
생 과일빙수는 안되는 것이 단점.7. 안수연
'06.7.1 1:48 AM글구여 전 빙수에 미숫가루 빠짐 먹기가 허전해서 안땡기더라구요
다들 아시려나 ? 미숫가루 넣어서 드세요 정말 만나 답니다 ~~~8. 나무아래
'06.7.1 3:49 AM저도 미숫가루 넣어 먹는게 구수하고 맛있어요.
9. 믿음
'06.7.1 8:41 AM정말 좋은 정보,,
왜 몰랐을까요,...?10. mulan
'06.7.1 12:57 PM오우 넘 멋집니다. 당장 만들어야쥐.
11. 돼지용
'06.7.1 1:08 PM대단한 엄마십니다.
추천 한방 !!12. 불새의늪
'06.7.2 9:46 AM그때그때 만드는거..사실 귀찮았었는데,
남은여름 이방법으로 해결해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13. 뭉게구름
'06.7.3 8:44 AM저두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저흰 애들이 셋이라..가끔 끼어드는 어른까지..한번에 4개씩 만들려면..정말 귀찮았는데~ㅎㅎ ..이젠 미리미리 만들어 얼려 두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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