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부족에 시달리다 일요일 아침부터 열심히 만든 장조림입니다.
짭짤하지 않아서 남펀손이 많이 가더군요.덕분에 한끼 반찬정도 밖에 남지않아
허무하기도 했답니다.열심히 만들어서 잘 먹어주면 기분은 좋은데 다시 또
뭘 만들어서 올리나 걱정이 됩니다.
재료(4이분)
꽈리고추500g,양송이10개,말린 표고버섯 한줌(슬라이스된 것)
양념:간장,물 4큰술,물엿 1큰술,설탕,다진마늘 1큰술
만들기
1.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손질,너무 크면 반 잘라줬어요.
2.양송이도 깨끗이 씻어 십자로 잘라줍니다
3.말린 표고는 물에 불렸다가 꼭 짜주구요.
4.패에 기름(저는 집에 있는 포도씨유 썼지요.) 두르고 고추 달달 볶다가
양념 넣은 다음 중간불로 볶구요.
5.꽈리고추가 어느정도 부드러워지면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넣고 물기가 졸아들때까지
약한불로 .....
*그릇에 낼때 통깨로 데코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