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되고나서 시장을보러 나갈때 마다 항상 제 장바구니에 담겨져 오는 품목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하나가 바로 버섯이에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느타리버섯,표고버섯 등등등.....
같은 버섯이라는 이름을 가지고있으면서 그녀석들 어쩜 생김새가 그리 다를까요?
입안에서 씹히는 느낌과 맛은 또 어떻구요.
그죠?
마트나 재래시장을 가서 버섯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어요.
저희집 엊그제 저녁메뉴가 버섯불고기 와 새싹샐러드였거든요
평소보다 좀 잘되었다 싶어 사진찍었답니다.
불고기에 표고버섯을 같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엊그제는 팽이버섯을 넣어봤어요.
팽이버섯을 불고기에 함께 넣으면 물기가 많이생기잖아요.
그래서 우리집꼬맹이 그 국물에 밥비벼주면 수월하게 먹일수 있어서 자주해 먹는편이에요.
사진뒷편에 볼에 담긴건 제 나름대로의 샐러드랍니다.
양배추잘게 채썰구 그위에 새싹나물 얹어서 드래싱뿌려주면 끝이에요.
어떠세요. 버섯불고기와 새싹샐러드 궁합 잘 맞는것 같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버섯불고기 &새싹샐러드
인철맘 |
조회수 : 3,89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4-29 1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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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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