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자반 부드럽게 만들기

| 조회수 : 8,77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4-02 11:21:37
콩자반 부드럽게 요리하는 법

1. 콩을 깨끗이 헹군다.

2. 콩 반이 잠길 정도의 물을 함께 넣어 압력밥솥에서 5분 정도 삶아낸다.

3. 자연스레 김이 빠진 후 뚜껑을 열고 간장, 물엿, 기름, 소금 약간 등의 양념을 식성에 따라 가미한다.

4. 중불에서 20분 정도 졸인다.

부드럽고 연한 콩자반이 만들어집니다.

또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부기
    '06.4.2 11:55 AM

    어제 티비 방송 보니 압력솥에 콩이나 팥을 삶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폭발의위험이 크답니다 어제 보니 폭발력이 어마어마했어요

    이젠 압력솥에 요리 안하는 것이 좋겠어요

  • 2. 블루치즈
    '06.4.2 4:05 PM

    애기가 콩자반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하루이상 물에 담궈놓았다 하니깐 많이 물러지더라구요..물에 오래 담궈뒀다 해도 부드러운것 같아요^^

  • 3. 대청마루
    '06.4.2 4:16 PM

    저두요~ 오래불리는게 제일 좋은방법 냉장고안에서 하루이상 불려두 좋던데요 ^^

  • 4. 한명희
    '06.4.2 7:26 PM

    저두요 처음으로 만들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구 짜지도 않고
    불릴때 압력밥솥에 보온으로해서 5시간 물을 자작하게 붓고 불립니다
    꺼내서 다른냄비에 콩과 밑에 남아있는 물을 담고 간장과 설탕 물엿 을 넣고 졸입니다
    나중에 깨를 섞어 주니까 딱딱하지 않고 압력솥도 위험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

  • 5. 안졸리나졸리지
    '06.4.2 9:17 PM

    엔지니어님 콩자반으로...진짜.결혼생활10여년만에.콩자반 성공한사람인데요..
    여기서 덧보탠다면..(저엉말 부드러운 콩자반만들기요^^)
    엔지니어님대로하시되..추가로..
    3번 과정에서...제가 깜박하고 너무 오래졸엿거던요...
    첨엔 중불로 팔팔끓이다가...아주아주 약불로 뚜껑 덮구...(밖에 잠시외출까지갔다왔어요...ㅜㅜ)
    그러고 까먹고잇다가..아차..했는데...한 30분은 지낫을라나?

    아이고 다 쫄았겟구나하구 열어봤는뎅..
    전혀....안졸고 양념물이...3/1정도만 됏을때물엿 조금넣고 살짝더졸이구서 얼른 불끄고..
    다시 물엿으로 반지르르하게햇구여..(너무 끈적거리지않는콩자반이도록.넣습니당) 간을보시면서요

    그러고 깨.....그러고 식은후 파를넣거나말거나....전 안넣엇더니 더좋앗구여..

    울신랑...그전에..엔지니어님방식보다...아주 부드럽게된 삼삼한...콩자반..막 퍼드십니다. @ @
    (콩자반...안좋아하더니...)

    아주약불로 (김치찜할때처럼)....해주세요..그럼 반드시 부드~~~~~~~~~러~운 콩자반 되실겁니당.^^

    1. 메주콩 1컵을 물로 두 세 번 씻은 다음 솥에 넣어 젖은 채로 볶습니다.
    2. 옆쪽에는 물 2컵에 간장 1/3컵을 넣어 한번 끓여 둡니다.
    3. 콩이 고소하게 볶아졌으면 간장물에 부어서 콩에 양념이 밸때까지 졸입니다.
    그러면 국물이 콩 위로 겨우 자작할 정도로 됩니다.
    4. 양념이 배어들면 조청(물엿),고추가루,깨를 넣어서 재빨리 저은 다음 불을 끕니다.
    한 김 식으면 송송 썬 파를 넣으면 돼요.
    조미료를 취향에 따라 먼지만큼 넣으셔도 되고, 안 넣어도 맛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4 논술 교사 이야기 21 은하수 2025.08.25 1,174 3
41073 엄마 이야기2 19 은하수 2025.08.24 2,244 2
41072 엄마 이야기 25 은하수 2025.08.23 4,741 3
41071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4,699 1
41070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2,638 2
41069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2,897 3
41068 포도나무집 10 은하수 2025.08.20 3,590 4
41067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5,148 4
41066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6,101 3
41065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0 챌시 2025.08.17 3,840 3
41064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5,988 3
41063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15 솔이엄마 2025.08.15 6,084 4
41062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6,123 5
41061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7,656 4
41060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4,552 8
41059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8 시간여행 2025.08.10 6,790 4
41058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5,921 6
41057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5,999 7
41056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3 Alison 2025.08.02 8,765 7
41055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152 5
41054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2,309 4
41053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1,646 4
41052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478 3
41051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872 3
41050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509 3
41049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820 7
41048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6,262 6
41047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71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