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쌀가루 응용해 본 떡갈비
희망수첩 읽다가 얼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 생각나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떡을 배우고 나니 냉동실에 쌀가루가 늘 있더군요.
처음엔 동그랑땡(육원전) 부터 시도해 봤어요.
겉에 미리 입히는 밀가루 옷대신 쌀가루를 입혔더니
후라이팬에 자꾸 눌어붙어서 닦아주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훨씬 줄더군요. 맛도 더 고소해진 것 같고..
그래서 시도해 본 거예요.
쌀가루가 들어갔으니
그야말로 '떡'갈비가 되었습니다.
육즙이 훨씬 덜 빠져나옵니다.
비교사진이 없어 약간은 억지스러운 감이 있으나
암튼 훨씬.. ^^;;
히트레시피의 섭산적에 쌀가루를 농도보아 조절해 넣으시면 됩니다.
두부 대신에 넣으셔도 되구요.
샘~~ 죄송합니다.
선수 놓칠까봐 만사 제치고 올립니다. ㅋㅋ
그리고 그동안 모인 것들도
귀차니즘이 극복되는대로 필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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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6.3.14 5:28 PMㅋㅋ...잘 올리셨어요...^^
2. 오이마사지
'06.3.14 5:48 PM증말.......오랫만에 오셨네요... ^^
3. 러브체인
'06.3.14 6:06 PM오 먹음직 합니다..
다여트 중인데 죽갔습니다..ㅠ.ㅠ4. 코코샤넬
'06.3.14 6:47 PM아....정말 먹음직스러운 떡! 갈비입니다 ㅎㅎ
뜨거울때 먹으면 죽음이겠어요 쫍쫍5. 다시마
'06.3.14 8:49 PM샘~~ 원조식당 차릴 것도 아니면서 지가 왜 이러죠? 말려주셈~ ^^
오이마사지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긴 자주 오죠.. 한바탕 물의 이후 왠지 잘 나서지질 않더라구요.
럽첸님.. 얼마만에 불러보는지.. 목이 다 메일 지경이예요. 럽첸님요리사진에 늘 뻑이 갑니다요.ㅎㅎ
코코샤넬님.. 반갑구려.몸 푸시기 전에 제가 한번 해 드려볼까요? 일산으로 뜨시기만 하세요.
울 아들이 이런 것좀 해 달랍니다. 떡갈비 먹고 오리발이라니.. ㅎㅎ6. 크레센도
'06.3.14 9:59 PM다시마님 정말 오랜만...!
떡?
와 정말 저도 배우고 싶은데.....7. 꽃게
'06.3.15 9:31 AM저는 또다른 새로운 다시마님이 오신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넘 반가워요.ㅋㅋㅋㅋㅋ
왜 웃는지 아시죠?? 잊지는 않고 있는데,,여차저차 해요. 제가.
럽첸님도 오이~님도 샤넬님도 모두 반갑고,,
옆의 쟈마담께도 안부좀 전해주세요...8. 달개비
'06.3.15 10:23 AM방가방가 다시마님!
모아 놓은 보따리 얼렁 풀어주세요.*^^*
늘 아무것도 안하신다면서...혼자 다 하고 계십니다요.9. 다시마
'06.3.15 4:00 PM크레센도님 반갑습니다... 떡을 배우긴 배웠는데요.. 쌀가루가 항상 냉동실차지를 하고 있네요.
자꾸 써줘야 하는데.
꽃게님. ㅠㅠ 떡갈비보다 생갈비가 더 좋긴 한디.. 쫍~ 허나 잊으라면 잊겠어요. ^^
달개비님.. 늘 부지런히 채우시는 달개비님께 항상 배워요. 예쁜 마음씀도 배워야 하는데..
봄바람마냥 82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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