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뒤면 결혼하고 두번째 맞는 시어머님 생신이네요
첫생신때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땐 디카가 없어...
필름 카메라로 찍어 두었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그당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고민하고....
여기저기 기웃 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메뉴가...
전 두가지, 탕평채, 쇠고기 불고기, 나물 세가지, 파강회?(맛살하고 쪽파 데친거 둘둘만거),
샐러드, 조기, 김치 두가지, 버섯 탕수육(고기 탕수육보다 담백해서 좋아해요),미역국, 밥, 생굴
버섯 탕수육이랑, 고사리 나물, 김치는 어머님께서 해주신거예요
가지수는 몇개 안되는데 첨으로 친척분들 모셔서 대접했던 거라
무지하게 고민하고 고생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서두 다들 제맘 이해하시리라~~~~
그리고 며칠전에 먹었던 양장피 사진도 같이 올려요
히트레시피에 있는 레시피 보구 했구요
재료는 제 맘대로 했어요...간단하면서도 폼나고...맛있던 요리였어요
돌려깍기만 잘되면요~~~ㅋㅋㅋ
맛난 점심들 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머니 생신상^^
무지개여우 |
조회수 : 6,25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3-03 1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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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푸레나무
'06.3.3 11:55 AM정성이 보이네요..어머님이 좋아하셨겠어요..
초보였을 땐 한나절 걸리던 것들이 햇수가 더해갈수록
후다닥 과로 넘어가는 기쁨 아실 날이 올거에요..
요즘 웬만한 것들은 1시간안에서 해치운다는 ....^^
근데 조오기 양장피요..저도 자주 해먹는데
제껀 양장피가 좀 두꺼워요...홈플러스에서 산 것인데
어디서 구입하셨나요..호록호록 넘어갈 것처럼 맛나보여서요..2. 노처녀식탁
'06.3.3 12:35 PM상다리 휘어진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거 아닐까요?...ㅋㅋㅋ
어머님이 많이 좋아하셨겠어요...
참..글구요...저도 양장피 좋아하는데...소스 만드는 비법 좀 공개해 주세염~3. 무지개여우
'06.3.3 2:01 PM물푸레나무님...
저두 양장피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매장마다 종류가 틀린가봐요^^
노처녀식탁님....
여기 히트레시피에서 검색하면 양장피 잡채가 나오거든요
거기 있는거 보구 만들었어요...한번 보시구요
혹시나 해서...적어놓을께요
겨자소스 재료: 오뚜기연겨자, 식초, 물 또는 사이다, 소금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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