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생각지도 않았는데
장학금을 턱하니 타오고...파리바게트에서 케익이랑 스파클링을
사와서는....오랜만에 분위기좀 잡았습니다.
평소의 저희 밥상은 전혀 요런 분위기는 아니므니다.
오늘은 blue 로 꾸며 보았네요. ^^
식사를 한 후였으므로 간단하게 케익이랑 샴페인이랑 과일을 디저트 삼아...
이제 학교에서 받는 마지막 장학금이랑 섭섭한 마음도 크네요...
이제 딸래미가 좀 받아오려나....ㅋㅋ
마지막엔 우엉차 한잔....요건 식수로 먹는 식수대용의 엷은 우엉차랍니다.
보리차 아니므니다...
가끔 요렇게 분위기 잡고 이쁜 찻잔에 마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대접에 막 마시기도 하고....
아무튼 아들녀석때문에 오랜만에 우엉이 썰지않고 분위기 잡았네요..
커피대신 우엉차 요렇게 드시면 몸에도 좋고 힐링도 되고 피부도 고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