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조용히 와서 레시피며 테이블데코며 늘 그저 '참고'만 해가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모처럼의 포스팅.
약식케익을 준비했지요. 울 엄마 생신에... 아들녀석이 장식은 제가 한다는 바람에 정교하지는 못하네요.
포장도 그럴듯하게...
하지만, 파이케이스, 리본까지 모두 재활용한 저렴한 포장.
여름바다님의 초간단 파운드케익을 기본으로 하여 유자청 넣고 아몬드로 토핑, 장식한 유자파운드 케익이랍니다.
반 잘라서 요런 봉투에 넣어 포장했지요.
저녁 식사모임이 있어 하나씩 나눠주려고 포장한 것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스티커도 붙이고요.
받고선 다들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