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실을 가지고 노는걸 좋아해서 현재는 5번째로 매실 씨뺀거 10킬로를 오늘 설탕을 부어 둔거가 있구요,사진에 있는건 다 지난주에 그때그때 날짜를 다르게 만들어서 발효중이에요..
매실로 잼을 만들어서 애들이 안 먹어 4년째 처박아 둔게 있는데 아직도 실온에서도 안변하더라구요.색만 까맣게 되구..
장아찌를 만들면 음식이나 간식 만들때 활용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마 이것들이 들어가면 김치냉장고 꽉 차겠지요..
올해 만든건 1년 후에 먹을거에요~
사진 여러장 올리는건 처음이라 간격이 다 붙어 있어 각각 설명을 하기가 불편하네요..
컴퓨터 초보라 이해해 주세요..
제일 위에 사진은 매실 1킬로를 가지고 장아찌를 만들면 과육이 얼마나 나올까?하고 재어보았더니 800그램 인데
황매가 섞여 있어서 무른게 몇개 나오긴 했어요..
그래서 2킬로를 가지고 또해보니 1660그램의 과육이 나와서 아 우리매실은 80프로 정도의 과육이 평균치구나 했어요.
10그램짜리의 매실씨를 빼보아도 8그램정도 나와서 확실히 알았는데 그동안은 그런 생각 없이 그냥 한꺼번에 씨뺀무게 달아서 설탕을 넣어었어요.
황토 통에 담긴 장아찌는 매실4킬로로 두번째로 담은 것이고 덜 아삭거리네요..
파란 타파통에 담긴 장아찌는 제일 처음에 나온 매실6킬로로 담은 장아찌인데 아삭아삭하고
밤색 김치통에 담긴건 제일 크고 좋은매실만 골라 얌전하게 칼로 하나씩 조각을 내어 담은건데 별로 티도 안나네요.
맛은 쫄깃한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소금물에 담갔다 씨를 빼면 좋다 하여 해보았는에 약간 모양이 다르게 생겼지요?
냉장고 에 다 어찌 보관 할지가 걱정이네요~
냉장보관 안하면 맛이 변질 되겠지요?